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3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하 청소년재단)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 일곱 번째 ‘공감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재단이 지원하는 청소년 인문학 독서토론회에서 활동 중인 설화고·아산고 학생 8명이 토머스 불핀치의 저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인문학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공감톡에서 학생들은 ▲ 판도라의 상자에 남겨진 희망의 의미 ▲ 아킬레우스 VS 헥토르 영웅은? ▲ 파에톤의 태양 마차는 무모함인가 용기인가 ▲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이 갖는 의미 ▲ 그리스 로마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13일까지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장우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오늘까지 다행히 큰일 없이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 막바지로 갈수록 방심해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현장 통제와 안전 관리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특히,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대전 지역에서 30년 넘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홍규 위원장은 오는 9월 1일(금)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사이 대전 서구 둔산남로 50 소재 오페라웨딩홀 3층에서 ’더재판(The裁判), 리재판(Re再版)’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공식행사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양홍규 위원장이 출간예정인 ‘더재판(The裁判), 리재판(Re再版)’은 소설 형식이며, 양홍규 위원장이 지난 2008년 2월 6일 실제 있었던 사건을 계기로 벌어진 총 일곱 번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박지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10시 30분 모교 청주남중학교(교장 김수희) 청남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90분간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동문 선배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청주남중학교 35회 졸업생인 박 위원장은 후배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주제로 그 동안 살아온 삶을 중심으로 강의해 후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박 위원장의 이날 주요 특강 내용은 박 위원장의 학창시절과 졸업 후 직장생활, 사회생활 관계, 정치입문, 도전과 극복 등 본인의
21대 총선이 D-3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 모든 지역에서 점차 증차 추세를 보이며,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각 정당의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국가재난 사태에 있어서는 집권여당이 불리한 여건에 놓이는 것이 일반적이나, 각 정당의 공천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 그에 따른 반발로 인한 지지세 분열이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또한 각 당의 공천이 대부분 마무리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충북 전역의 공천을 마무리했으며, 분구된 세종만 두 곳 중 한 곳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故 장욱진 화백 생가 복원 및 기념관 건립을 통해 ‘그림 마을’ 조성에 나선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242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장욱진 화백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다큐멘터리 제작·기획전시전·100주년 추모행사 등 지난 2017년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시작으로 장욱진 화백을 우리시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운을 뗀 후 “지역사회에서도 장욱진선양사업회가 구성돼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 등을 계속 건의해 왔다”면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 16회 전국문화콘텐츠 충북문화원형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대상은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단독 또는 공동 출품이 가능하며, 출품작 수 제한은 없다. 공모 분야는 충북의 문화원형과 일상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트리트먼트 또는 시나리오다.충북의 문화원형은 자연, 예술, 생활문화(언어, 음식, 주거), 역사 문화(유 · 무형문화재) 등 충북 지역만의 문화콘텐츠로 납득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또, 일상 이야기는 충북지역에서 일어난 생활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