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현 대전시체육회장이 6일 대전시체육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이 회장은 민선1기 체육회장으로 선출되고 약속한 모든 공약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연임 당위성을 피력하는 한편, 본인을 둘러싼 근거 없는 얘기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이 회장은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체육회 예산 300억 시대 개막 ▲회장 출연금 10억 원 및 대전체육발전기금 기부로 체육재정 안정화 ▲회장 업무 추진비 제로화로 신사업 및 기존사업 확대 ▲학교·엘리트·생활체육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한 대전형 스포츠클럽
5일 오후 6시 전국 시도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대전시체육회장 후보에는 이승찬 현 회장과 손영화 동산고 이사장만이 등록을 마쳐 예상과 같이 이파전이 치러진다.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두 후보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투표는 오는 15일 진행된다.앞서 손영화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체육회장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3년 전 낙선에 이은 재도전이다.손 이사장은 이날 "대전 체육을 사랑하는 많은 체육인들로부터 전문체육인 출신의 체육회장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며 "체육회장은 체육에
손영화 대전동산고 이사장이 23일 대전체육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체육회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이에 따라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이승찬 현 회장과 손영화 이사장 간 리턴매치로 치러질 전망이다.앞서 이승찬 회장과 손영화 이사장은 3년 전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맞붙었다.당시 이승찬 회장이 전체 299표 중 161표를 얻어 당선됐고 손영화 이사장은 64표를 얻어 낙선됐다.이날 손 이사장은 "울산에서 개최된 제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세종, 제주에만 앞선 15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얻었다. 이는 지난 3년간
대전·세종·충청미래전략위원회(이하 충청미래전략위)는 지난 8일 오후 3시 동구 용전동 선샤인 호텔 루비홀에서 90여명의 발기인이 모인 가운데 창립세미나와 창립총회를 갖고 20대 대선과 6.1 지방선거를 ‘충청발(發) 국정개혁’의 전환점으로 만들자며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임시 의장을 맡은 이장우 전 의원은 정관 및 임원과 더불어 “충청미래전략위는 그동안 침체된 충청권을 상생경제권에 바탕한 경제와 산업 모델도시로 만들어 전국적인 균형발전의 모델로 만들 것”을 선언했다.공동대표로는 이 전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
대전시체육회(이하 시체육회)는 통합 제4대 및 민선 초대 대전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5일 치러지는 가운데, 기해년을 마무리하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체육회관 지하 1층에서 개최된 공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공명정대한 선거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인만큼 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결의로 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5개 구체육회 임·직원과 선거관리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강력한 공정선거 실천을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