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건너편으로 올라가는 보문산 입구 문화광장 주차장.주말 오전 이른 시각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화물차량의 불법주차로 빈자리가 많지 않다.평일 이른 시간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있다.경기도 번호판을 단 화물차도 눈에 띄고, 공공기관의 버스, 모회사의 이름이 적혀있는 사다리차, 유조차도 주차되어 있다.물론 산에 가기 위해 화물차나 유조차를 타고 올 수도 있다.그러나 인근 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렇지가 않다.인근에 사는 K씨는 “지금 저기에 있는 화물 차들은 거의 일년 내내 전용 주차장처럼 주차를 하고 있다. 하
세종시는 2022년 1월 28일부로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한 경우는 물론, 전기차를 급속 충전구역에서 1시간, 완속충전 구역에서 14시간 초과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진입로에 물건 등을 적치해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했을 때에도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충전구역 훼손시에도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올바른 주차
최근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관련으로 논란에 휩싸인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이 16일 사과문을 발표했다.김 관장은 "아버님 명의의 국가유공자 차량을 운행하면서, 당사자 없이 수차례에 걸쳐 장애인 주차 구역을 사용했다"면서 "예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 특히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일시적으로 그 사실을 부인하면서 발생한 거짓말 논란에 대한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기억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본의 아닌 거짓말 또한 저의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기관장으로서 품위
대전 지역 장애인단체가 장애인주차구역 상습 불법주차로 물의를 빚고 있는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에 대해 관장직 사퇴와 함께 대전시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김 관장은 부친과 공동 명의로 돼 있는 승용차에 부친 명의의 국가유공자 표지를 부착한 상태에서 동승자(부친) 없이 수차례 대전예술의전당 장애인주차구역에 수시로 불법 주차해온 것으로 드러나 언론의 빈축을 사고 있다.(사)대전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5일 "부친 명의로 발급된 국가유공자 표지를 사용하여 장애인 주차구역에 수시로 주차한 것은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권
대전 동구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특별점검에 나섰다.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된 대형 사업용 자동차다.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등을 부과하며, 타 지역 차량은 해당 기관으로 이첩한다.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의 불법 밤샘주차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소음 공해 및 차량통행 방해 등으로 주민불편을 야기한다.구에 따르면 불법 밤샘주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신고는 2016년 215건, 2017년 334건, 2018년 379건으로 해마다
계룡시는 불법주정차 스마트폰 신고제를 개선해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주민 참여를 통한 시민의식 전환 및 주차생활문화를 개선하고자 불법주정차 스마트폰 신고제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스마트폰 신고제 개선 운영은 4대 불법주정차 관행을 근절해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화재 등 재난사고 시 신속대응 곤란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중점 개선될 4대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은 ▲ 소방시설 주별 5m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 버스정류소 10m이내 ▲ 횡단보도·인도 불법주정차다. 시는 공익신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