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순·나경원·박영선·박춘희·이언주·조은희 4.7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여성 정치인들이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2년 6월 1일로 일정이 잡힌 가운데, 서울과 부산에서는 여성 정치인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국민의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 그리고 부산시장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 등이 여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최초의 여성 시장 후보가 등장하여 본선 무대까지 진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대표는 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結者解之(결자해지)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안 대표는 “나라와 민생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고 운을 뗀 후 “고통스럽지만,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 반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면서 “조국 전 장관 일가의 행태를 보며 우리는 이 정권 핵심들의 가식과 위선을 목도했다”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대통령의 약속은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