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미래 100년 성장 동력으로 중점 추진 중인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통과했다.도는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가 지역 경제발전을 크게 견인해 충북경제 4% 달성 및 5% 견인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8.99㎢(272만평)에 총사업비 4조원 규모다.충북은 기존 오송 1산단, 오송 2산단, 제천 바이밸리산단, 옥천 의료기기산단 등 바이오 관련 산단에 이번에 270만평이 추가되면 총 1,000만평 규모의
최근 바이오헬스 연구개발과 산업화의 중요한 요소로 생명연구자원이 부각되고 있다.전 세계에서도 생명연구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자원의 확보·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타미플루의 재료인 중국 자생식물 스타아니스처럼 제품화를 통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원천소재들이 등장하면서 각국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이에 충북도는 주요 생명연구자원 중 하나인 기생생물자원의 선제적 선점을 위해 ‘기생생물자원 세계은행’(이하 세계은행) 설립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 기생생물 자원과 정보를 확보하고 표준화하며 정보
충청북도는 24일 전국 최초로 도내 11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여 시·군별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충북 2020 시·군 지역특화산업’ 육성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지금까지 충북은 중앙정부의 광역지자체 중심 지역특화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스마트IT,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3대 주력산업을 육성하였다.때문에, 관련 산업이 집적된 청주 등 특정지역에 지원이 집중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 걸림돌로 대두되었다.이에 시·군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시군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중소기업 육성 정
청주시는 바이오세라믹 기업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 주기를 One-Stop으로 지원하는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구축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북도와 공동으로 국비 101억 원을 확보하여 2023년까지 오송 제2산업단지 내 1만 6496㎡ 토지에 신뢰성 평가 지원실, 기업입주 공간으로 구성된 센터동과 반제품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장동 등 2개동 3960㎡ 규모의 시설물을 건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충북도와 함께 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매입한 토지에 시설물 건축을 위한 관련
충청북도가 2030년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 시장점유율 6%를 목표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앞서 충북도는 지난 22일 청주 오송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2030 충북 바이오헬스 제2도약 육성전략'을 발표했다.충북도는 해당 발표에서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진입을 목표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1.5조원), 바이오 미래 성정 기반 조성(1.7조원),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 조성(1.2조원), 국가산단 조성(3.8조원) 등 5대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총 8.2조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9번째 전국경제투어 일정으로 바이오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 오송생명산업단지를 방문했다.이날 오송생명산업단지에서는 문 대통령 및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이 열렸다.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20년 전, 오송에 국내 최초 생명과학단지의 꿈이 심어졌다. 그 꿈이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과 만나 식약처 등 6개 국책기관과 연구기관, 또 많은 첨단업체가 생명과학의 숲을 이루게 됐다"며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나아가는 오송에서 혁신전략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
충주시가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시는 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자문위원에는 충주시 안석영 부시장을 비롯해 바이오 관련 학계 전문가, 바이오 기업 대표 및 임원, 기업유치 관련 컨설팅 전문가 등 총 23명이 위촉됐다.앞으로 자문위원회는 ▲ 바이오헬스 기업정보 제공 및 홍보 ▲ 정밀의료 특화 및 차별화 논리 개발 ▲ 국가산업단지 기본구상(안) 자문 ▲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전
충북도는 혁신적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도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바우처 사업은 사업화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내용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의 주력산업인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의 전ㆍ후방 연관산업분야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금년도에 26개 내외의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그 동안 지역 내 기업지원사업은 산업별 또는 수행기관별로 복잡하고 지원 프로그램이 혼재되어 있어 수요기업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