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4개 분야에 대해 대전시,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점검 사항은 ▲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 학교 주변 지역의 불법 영업행위 지도‧점검 ▲ 학교 급식소 및 매점 등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 ▲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
대전 서구는 '2022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신규 행복배움터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행복배움터’는 마을(아파트)내 공동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는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되는 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이다.새롭게 선정된 행복배움터는 ▲ 내동 주민자치 ▲ 도솔마을 작은 도서관 ▲ 거문들 공유공간 ▲ 풀꽃야학 ▲ LH대전둔산3 ▲ 구봉마을5단지 ▲ 린풀하우스 ▲ 복수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 ▲ 누리아파트 ▲ 만년뜰 작은 도서관 ▲ 청춘스럽 ▲ 탄방길
대전 서구가 올해 초 선정한 관내 명소 열 곳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명소 열 곳은 ▲ 장태산자연휴양림 ▲ 한밭수목원 ▲ 갑천누리길 ▲ 구봉산 ▲ 보라매공원 ▲ 대전과학기술대 카리용 ▲ 둔산선사유적지 ▲ 3·8의거둔지미공원 ▲ 월평공원 ▲ 도산서원 등이다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공모결과는 12월 중 발표되며, 총 30점에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관내 관광지 안내판에 게시된다. 아울러 기념품 등에 활용돼 관내 명소 홍보에 사용된다.신청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구청 장태산실에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장종태 서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정책자문위원, 관계공무원, 주민정책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장 청장은 "벤치마킹과 타 기관 우수사례 연구 등을 통해 서구 대표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며 "가장 중요한 원칙은 사람이 중심에 서는 것이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정책자문위원들은 "구는 그동안 구체적이고 꼼꼼한 업무보고를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정책이 안정돼 있다"고 의견을
대전 서구는 5일 흑성동 노루벌 일원에서 '제9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행사를 개최했다.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 주관 '자연과 사람, 도시와 농촌 그리고 문화가 만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 구절초 미션트레킹 ▲ 최수경 해설사와 함께하는 갑천트레킹 ▲ 로컬 푸드 및 와일드 푸드 ▲ 반딧불이 먹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노루벌 생태자원을 잘 보존해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지
대전 서구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9,57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생활임금 8,960원보다 610원(6.8%) 인상된 액수다.구는 지난달 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보다 980원(11.4%) 높다.월급(월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200만130원이다.내년 1월 1일부터 구 소속 기간제근로자 500여 명에게 즉시 적용된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고 임금 현실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구민 복지 증진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30일 변동 열방공동체 무료급식소를 찾아 대전온누리신협 그루터기봉사단과 배식봉사를 펼쳤다. 장 청장은 "과거 행정이 수동적인 민원 처리에 국한됐다면, 오늘날 행정은 능동적인 서비스를 요하고 있다"며 "동네 곳곳을 찾아가는 맞춤행정으로 복지1번지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19.09.30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구는 문지윤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사회에 만연한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차별적 요소 등을 살폈다. 또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 실천방안 등을 탐구하며 성인지적 관점으로의 변화를 꾀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정책형성의 주체는 공무원이다.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인지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성인지 교육'은 지난 6월 1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장 청장과 구 공무원 100여 명은 24일 서구 용촌동 264-2번지 일원을 방문해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구는 이날 이후에도 육군 제1970부대 및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속적인 농가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농가 관계자는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은 벼 생장과 수확을 용이하게 하나 많은 인력이 필요해 실시하지 못했다"며 "인력지원이 절실한 시점에 너무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장 청장은 "본격적인 수
대전 서구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6, 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시행한다.관내 10개 어린이집에서 진행하며, 오국희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본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동화·퀴즈 형식의 재밌는 강의로 아이들에게 인구 감소의 위험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할 계획이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인구감소, 저출산 현상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인구 문제의 핵심 가치를 배움으로써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가 추석을 맞아 실시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를 '전 직원 전통시장 방문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시장 홍보 및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구 직원들은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 등을 방문해 지역민에게 시장 방문을 독려했으며,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직원들의 장보기 이용 금액은 총 9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장 상인은 "명절이 다가와 매출이 늘었지만, 기대만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구 관계자 분들이 직접 와서 독려해주고
대전 서구는 7일 청년 활동공간 청춘정거장에서 '청년 해외 취업 캠프'를 진행했다.중부권 최초로 캠프 형태로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1차 선발을 거친 5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약 7시간 동안 다국적 기업 전·현직 멘토들의 1:1 컨설팅, 그룹별 특강 등을 통해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등 현실적인 취업 지식을 학습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관련 컨설팅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가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LED 바닥신호등을 도입한다.구는 스마트폰 사용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9개소 초등학교 인근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입구 바닥에 전구 신호등을 매립해 바닥만 봐도 신호등 색을 알 수 있도록 한 장치다.스마트폰 사용 보행자가 많아진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구는 9월 내 공사를 발주해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첨단 교통시설물 설치를 점차 확대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
원룸 밀집 지역인 대전 도마로에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보행자 우선도로'가 조성된다.구는 4억 원(국비 50%, 구비50%)을 투입해 도마로(배재로 160~도솔로 133) 일원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속도저감 교차로, 고원식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등을 설치하고 흰색실선을 황색실선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보행자 우선도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같은 해 10월 최종 선정됐다. 올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
대전 서구가 올해 도입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큰 글씨 고지서는 과세대상, 금액, 납기, 가상계좌 등 주요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대폭 확대했다. 가독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도 변경했다.대상 세목은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이다. 지난 7월 재산세에 이어 이달부터 주민세 고지서도 큰 글씨로 제작해 발부했다.아울러 고지서에 구 정책, 축제, 행사 등을 게재해 홍보지로도 활용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9월 재산
대전 서구가 주민자치기반 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육성에 나선다.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를 개강했다.올해 첫 도입된 사업으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활동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한다.전문 교육기관 위탁이 오는 11월까지 ▲ 공동체 정책·사례 강의 ▲ 현장 탐방 ▲ 마을 자원 조사 ▲ 의제발굴 ▲ 계획수립 및 성과공유회 등 12강좌를 진행한다.이날 개강식에서는 교육 일정 안내와 '100세 인생의 성찰적 기획,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을살이'를 주제로
대전 서구는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구 일자리경제실 내 설치했으며, 기업들의 피해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일을 맡는다.피해 신고 기업에는 ▲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6개월 내 연장 ▲ 징수유예 ▲ 체납처분 유예 ▲ 지방세 감면 등을 검토한다.아울러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의 '피해접수창구'와 협업해 피해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에도 힘쓴다.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벤처청은 피해가 확인된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전 서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전자정부 정보보호 컨설팅'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1월 정보보안에 선제적 대응 능력을 갖추고자 행안부 컨설팅을 신청해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컨설팅은 구청 내부 정보보안 현황을 분석하고, 정보시스템 취약점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선대책 마련 등 30개 전산시스템과 45개 보안 세부항목을 컨설팅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정보보호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정보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9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장 청장의 참여는 전날(8일) 챌린지를 진행한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장 청장은 규탄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김창관 대전 서구의장을 지목했다. / 2019.08.09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 서구 이야기 ▲ 저출산 극복 아이디어 ▲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 등 3개 분야다.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작성해 이달 30일까지 구 기획홍보실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70만 원(분야별 1건), 우수상 40만 원(분야별 2건), 장려상 20만 원(분야별 5건)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아울러 우수한 아이디어는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