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덕물빛축제가 열리는 대청공원에서 축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도박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15일 대덕서에 따르면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해 축제기간 중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 기간에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대상으로 사진과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경찰이 대상자 발견
대전대덕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2일 오전 매봉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전동찬 교통과장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매봉초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또한, 어린이 방어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공책 등 홍보물‧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대덕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뿐만 아니
대전대덕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은행원 A 씨는 지난 15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55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 곧바로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2개교에서 불법촬영 예방·근절을 위해 탐지장비를 이용한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휴대폰 및 각종 촬영 장비의 고성능화로 불법 촬영범죄가 화장실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실시했으며, 화장실의 위험요소(틈새·구멍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 발견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대덕서는 이번 불법촬영 점검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16일 대덕경찰서와 경찰전직지원센터를 방문, 유공자를 포상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대덕경찰서(서장 송인성)는 31일 금반지 1점 및 신용카드 1매를 탈취하여 도주한 강도용의자를 7시간 만에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대덕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08:45경 대덕구 단독주택에 거주자들이 부재 중인 틈을 타 절도 목적으로 침입하여 08:55경 근처에 외출했다가 귀가한 피해여성과 마주치자 과도로 위협하고 케이블 타이로 양손을 결박하고, 금반지 1점 및 신용카드 1매를 탈취한 후 달아났다.경찰은 신고 접수 후 즉시 형사 4개팀 25명을 비상소집하고, CCTV 추적으로 피의자가 범행 후 약 500m 떨어진 곳에 주차된 차량
대전 경찰이 지난 8월 지적 장애인 대상 상습 사기단을 검거하고 발달장애인단체와 협력, 장애인 피해자 회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8월 14일 지적장애인(1~3급)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소액결제 또는 대출을 실행하게 한 후 금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 일당 8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이후에도 지적장애인 피해자들이 직접 채무를 변제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음을 인지하고 발달장애인단체와 연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피해회복 등 공동노력을 위해 머리를
지적장애인 10여 명을 상대로 대출금 등 1억 5000여 만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지적장애인(1~3급)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소액결제와 대출 등을 통해 금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 일당 8명을 전원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장애를 가진 자녀가 사기 피해를 당한 것 같다’는 고소장을 접수, 신속히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관내 동일 수법의 피해 사건을 확인하는 등 사건 접수 4개월 만에 이들의 조직적 범행을 밝혀냈다.피의자들은 앞서 지적장애인들의 약점을 이용해
대전대덕경찰서는 29일 청소년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대덕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는 마약 등 중독성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지원 및 홍보자료 등을 비치하고, 잦은 마약성 진통제 또는 수면제 구입을 통한 마약·자살(학대) 징후가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경찰·전문기관에 연계 역할을 수행한다.대덕서는 위험에 처한 아동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신뢰가 높은 약국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 확대하기로 했으며, 취약시간대 여약사
대전대덕경찰서는 17일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청소년 마약, 약물등 중독문제 예방 및 상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약 등 약물에 노출된 청소년들 대상으로 재범 예방 교육과 일대일 전문가상담, 선도 프로그램을 이용해 재활치료에 참여토록 유도하는 청소년 마약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경찰이 마약·약물·인터넷 도박 등으로 입건된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해 지원센터에 입원·약물·재활 및 상담치료를 의뢰하면 중독 관련 전문가가 개입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30억 규모의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대덕경찰서는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음에도 사회초년생들에게 이를 속이고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전세금 등을 편취한 일명 ‘깡통전세’ 사기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세사기 피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즉시 해당 다가구주택의 경매 진행 여부를 파악했다.전형적인 깡통전세 사기를 의심한 경찰은 사회초년생으로 피해에 적절한 대처가 어려운 세입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해 피해사실과 범행수법 등
대전대덕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26일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학원장 약 100여 명 대상 연수교육에 참여해 마약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까운 거리에서 청소년을 관찰할 수 있는 학원종사자의 마약범죄 조기 발견 및 예방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백동기 대전학원안전공제회장은 "최근 학원가에까지 퍼지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교육업 종사자들의 관심으로 청소년 마약 근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재호)는 지난 2일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상품권을 제공한 후보자 A씨와 B씨 등을 대덕경찰서(서장 송인성)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후보자 A씨와 B씨는 지난 2월 중순경 조합원 C씨를 방문하여 지지를 부탁한 후 1만원권 상품권 10매를 제공한 혐의가 있으며, 또한 C씨에게 제공된 상품권을 구매한 B씨는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조사에 필요한 자료제출요구를 2회에 걸쳐 요청받고 이에 응하지 아니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대전 대덕경찰서는 22일 서장 및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경찰관 15명과 관내 건설현장 소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대덕서는 각 소장들에게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키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취지를 설명하고 민·경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건설 현장소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건설 현장에서 조직적인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에 적극 신고하는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인성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건
대전대덕경찰서와 한남대학교는 지난 20일 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수 대덕경찰서장과 이광섭 한남대학교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학가 성범죄 등이 연달아 발생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캠퍼스 및 주변 합동 순찰활동 △ 캠퍼스 내 여자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합동점검 △ 학생 및 교직원 상대 성범죄 예방교육 등에 지속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지난 18일 대덕경찰서(서장 이정수)로부터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탄진농협은 지난 6월 29일 50대 여성고객이 신탄진농협 목상지점에서 정기적금 여러 건을 중도 해지 요청함과 동시에 신탄진농협 여러 지점을 다니며 이를 현금으로 분할 인출을 요청해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들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다.해당 고객은 보이스피싱 조직(수거책)이 일천만원 이상의 고액 현금 인출은 경찰이 출동하게 됨을 사전에 알고 있기 때문에 신탄진농협 석봉지점과 신탄진농협 본점에서 분할 소액 현금 인출을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지난 2일 대덕경찰서(서장 박세석)로부터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탄진농협 석봉지점은 지난 10월 26일 50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여 “현금 2,500만원 인출을 요청하던 중 OK저축은행 대출금 당일 미상환시 금리 2배 인상으로 당일 상환하여야 한다”며 인출을 요청하였고, 직원(정은희 과장보)은 고객의 말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수법과 비슷하게 여겨 고객을 설득하면서 “고액현금 인출 시 경찰 출동 확인 후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경찰에 신고했다.피해자가 은행직원을 사칭한 전화에
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은 13일 김지은 주임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대덕경찰서(서장 박세석)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주임은 지난 8월 전날 타 은행에서 보험약관 대출(3천만 원)을 받고, 당일 타 농협에서 8백만원을 인출한 뒤에 회덕농협에서 추가로 8백만원을 인출(총 4천 6백만원)하려고 내방한 여성 A씨를 주의 깊게 살피던 중 이를 수상히 여겨 신속히 대덕경찰서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외승인 문자를 받고, 문의전화를 걸었다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사기범의 말에 현혹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깔고 해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지난 16일 대덕경찰서(서장 박세석)로부터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탄진농협 용정지점은 지난 4월 20일 50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여 급하게 현금 9,000만원 인출을 요청하던 중 밖에 나가서 전화통화를 하고 들어오는 등 고객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직원(계장 박기경)이 보이스피싱 수법과 동일함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민권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금융사기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실천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