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대덕서 제공
대전대덕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대덕서 제공

대전대덕경찰서는 2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은행원 A 씨는 지난 15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55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 곧바로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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