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대표 황교안) 당진시 국회의원 공천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미래통합당에 공천을 신청했던 박서영 예비후보와 무소속 정용선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미래통합당 당진시 공천이 ‘사천인가 빽천인가?’라고 주장하며 황교안 대표와 김동완 예비후보의 즉각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황 대표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정당의 공직후보자에 대한 공천은 명확한 공천 기준을 사전에 제시한 뒤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심사하여야 한다”고 운을 뗀 후 “공천
미래통합당 김양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와 맞물려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청주 흥덕 단수공천을 밀어붙인 정우택(4선, 청주상당) 의원의 공천 철회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13일 ‘청주 흥덕 정우택 예비후보의 짬짜미 공천도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다시 한 번 정 의원 불출마를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김형오 위원장은 청주 흥덕 단수공천에 대한 언론 인터뷰에서 ‘정우택 의원 스스로 충북에서 쉽지 않은 지역에 뛰어들겠다고 해서 그 의지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이
충북도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김양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은 정우택(4선) 의원에게 최후통첩을 했다.김 예비후보는 12일 정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 의원의 화답이 없을 경우 무소속 출마 강행도 예고했다.김 예비후보는 “김양희 예비후보와의 당내 경선이 두려운 정우택 예비후보가 경선을 기피하면서 지역구를 빼앗는 것은 비열한 정치 폭력이므로 정우택 예비후보는 불출마할 것을 최종적, 공개적으로 요구한다”고 운을 뗀 후 “상당구에서 버티지 못하고 밀려난 정우택 예비후보가 흥덕구에서 출마하려
미래통합당 윤석대 대전 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윤 예비후보는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선 불참을 선언하며 도로한국당을 우려한다’고 주장하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 이하 공관위)의 경선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미래통합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 불참을 선언한다”고 운을 뗀 후 “기울어진 운동장을 보완한다고 국민경선을 한다고 했지만, 직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은 기존 한국당 출신 구의원 4명과 더불어 이번에 함께 치르는 두 곳의 지방의회 재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석현 예비후보가 2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젊은 정치의 힘‘을 주창하며 미래통합당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자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고 낡은 정치와 구태정치를 혁파하고 홍성군‧예산군에서 세대교체와 젊은 정치의 힘으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보수의 혁신적인 인물로 국회에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 주민 분들을 위해 힘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피력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10년간 홍성군‧예산군은 외형적으로 확장되는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