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혁신적인 인물로 국회에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 주민 분들을 위해 힘 있는 목소리 낼 것"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석현 예비후보가 2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젊은 정치의 힘'을 주창하며 미래통합당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했다. / 김석현 예비후보 제공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석현 예비후보가 2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젊은 정치의 힘'을 주창하며 미래통합당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했다. / 김석현 예비후보 제공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석현 예비후보가 2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젊은 정치의 힘‘을 주창하며 미래통합당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고 낡은 정치와 구태정치를 혁파하고 홍성군‧예산군에서 세대교체와 젊은 정치의 힘으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보수의 혁신적인 인물로 국회에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 주민 분들을 위해 힘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10년간 홍성군‧예산군은 외형적으로 확장되는 변화를 맞이했으나 내부적으로 살펴보면 저출산‧고령화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지역경제의 활성화 문제, 농어촌 지역 소득 안정화 문제, 홍성과 예산의 상생과 균형 발전 방안 문제, 내포시 혁신도시 지정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훌륭한 유산과 정신적 가치들을 보존하며,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세워갈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위해 젊은 정치의 힘으로 지역 발전과 성장을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앞장서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미래통합당 공천심사를 접수한 상태라”고 밝힌 후 “젊은 청년 정치인으로서 통합된 보수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미래통합당이 진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하고자 한다면 세대교체와 함께 개혁공천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그러한 역할을 위해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혁신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1987년생인 김 예비후보는 용인대 경호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으며, 바른정책연구소 정책자문위원·바른정당 홍성예산 조직위원장·바른미래당 충남도당 대변인·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바른미래당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