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성우, 이하 시당)은 지난 18일 제7기 시당 집행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시당은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7기 전국 동시 당직선거 대전시당 선거를 마치고,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한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우리 정의당의 위상과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비판과 우려의 말씀을 들었다”며 “새로 출범한 시당 집행부는 당원과 시민들께서 주신 고언을 하나하나 되새기고 사업 과정에 충실하게 담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시당은 이어 “당원들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수단을 다각도로 활성화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청주교대 총장을 역임한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청주시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선대위 위원과 고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선대위 경과보고에 이어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고문단 등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 대한 위촉 및 위촉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주준길 전 충북도 자치행정국장·김한기 전 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조용덕 전 옥천교육장 등 3인이 위촉됐으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중용 청주교대 총동문회장·손인석 전 한국
범 보수진영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에 전격 입당하며 20대 대선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최 전 원장의 이날 전격 입당은 지난 14일 서울대 법과대학 후배인 권영세(4선, 서울 용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입당을 포함해 국민들이 바라는 정권교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숙고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회동 결과를 밝힌 후 하루 만이다.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인 1
정의당 신임 대전시당위원장으로 남가현 전 시당 대변인이 선출됐다.정의당 대전시당은 28일 지난 23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당원투표를 통해 5기 시당 임원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서는 남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으로 정은희·민억기·김진욱 씨가 당선됐으며, 남 신임 위원장은 53.2%의 득표율로 과반이상 득표에 성공해 결선투표 없이 선출이 완료되었다.남 신임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나 재난상황에서 더 취약한 취약계층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 정의당이 해야 할 일
정의당 대전시당(이하 시당)은 12일 동시 당직선거 선출투표를 마치고 김윤기 위원장을 비롯한 4기 임원 당선자를 공고했다.시당 4기 임원으로는 김 현 위원장이 재임에 성공했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진욱(대덕구위원회 부위원장청년)·서혜숙(동구위원회 위원장·여성), 조선기(전 진보신당 서구당원협의회 부위원장) 후보가 부위원장에 당선되었다.김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신 당원들의 믿음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보정당다운 길을 만들어가겠다”며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원들의
정의당(대표 이정미)의 당 대표를 비롯한 전국 동시당직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충청권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합동연설회가 행정수도 세종에서 열린다.충청권 4개 시·도당(대전·세종·충남·충북)은 30일 오후 3시 로호봇 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 대표 후보로 나선 심상정(3선, 경기 고양갑) 의원은 한국사회의 제1과제를 ‘불평등 해소’로 꼽고, 대표 산하 ‘그린뉴딜경제위원회’ 설치를 통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해 내년 21대 총선에서의 도약을 약속했으며, 공공연맹 초대위원장을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