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자율주행 로봇이 음식을 배달해주고, 코로나 방역, 보안순찰을 하는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거듭난다.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실증 사업이 최종 지정됐다.이번 지정은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셔틀 서비스 중심의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에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실증사업을 추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세종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분야인 음식배달, 코로나방역, 보안순찰 자율주행 실외로봇이 중앙공원 등에서 안전성, 상용화에 대한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주관병원 등 관련기관은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기업전용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시는 7일 오전 시청에서 바이오메디컬규제자유특구 사업 주관병원 관계자 및 13개 바이오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체유래물 은행 공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윤환중 충남대 병원장은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2차 규제 자유특구로 선정되면서 실증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가 미국 자율주행 리딩기업 팬텀AI 한국지사 유치에 성공했다.28일 세종TP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팬텀AI는 최근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 한국법인 설립을 최종 결정하고 내달 공식 진출한다. 정부가 지난 해 7월부터 전국에 14개 규제자유특구를 도입한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 입주 기업이 진출하기는 처음이다. 팬텀AI는 세계적인 자율주행차 기술업체인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자율주행장치) 초기 개발 멤버인 조형기 박사와 현대자동차 연구원이었던 이찬규 박사 등이 주축이 돼 지난
지난 12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규제특구위원회에서 대전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차 특구는 모두 7곳으로 대전 바이오메디컬을 비롯해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 무인선박, 전북 친환경자동차,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남 에너지 신산업 등이다.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면 2년 동안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시험할 수 있으며, 2년이 지나면 결과 평가를 통해 연장, 확대, 해제 등이 결정된다.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될 수 있다.13일 대전시에 따르면 1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전국경제투어’ 11번째 일정으로 충남을 찾아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열린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서산에서 열린 지역 경제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후 해미읍성을 둘러보는 등 하루 동안 충남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특히, 서산에서 열린 지역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혁신도시 지정을 비롯한 6가지 건의사항을 듣고,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렸다. 문 대통령과 충남도청에서 환담을 가진 양승조 충남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이) 혁
세종시와 충청북도가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2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와 충북도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세종)자율주행, (충북)스마트안전, (강원)디지털헬스케어, (대구)스마트웰니스, (전남)e-모빌리티,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부산)블록체인 등이 특구로 지정됐다. 세종시 자율주행 특구는 BRT도로, 도심공원내 자율주행 상용버스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지정됐다.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를 최종 지정했다.이번 지정에 따라 시는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자율주행 시대를 열 계획이다.특히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에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대상 자율버스 운행 실증이 허용돼 국내 최초 자율차 상용화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토부의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와 조치원읍 SB플라자, 고대, 홍대 일원에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이 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규제특례를 적용해 관련 산업이 집중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추진된다.그동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율차 서비스신산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및 ‘미래차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자율차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 실증 연구도시’에 선정돼 자율차 관련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