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20일 국회의원 보좌직원(이하 보좌직원)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무원 지위의 형평성 확보를 골자로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국회사무처 공무원에 관한 규정은 ‘국회법’에 두고 있는 반면, 국회의원의 보좌직원에 관한 근거는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 두고 있어 보좌직원이 국회의원 수당의 연장인 것처럼 인식되는 오해와 그로 인해 대내·외적 인식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국회 내 다른 공무원들과는 달리 보좌직원에게만
정의당 부대표로 선출된 김윤기 유성구 지역위원장이 국방과학연구소의 노조활동 인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부대표는 지난 26일 ‘국방과학연구소 남세규 원장은 노조 할 권리를 인정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공무원법 등 준수를 요청했다.김 부대표는 “대전시 유성구와 세종시 일대에 걸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소속 노동자 1,100여명이 2019년 8월 노동조합을 설립했다”면서 “국과연은 설립 당시 부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에 가입한 현재까지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임직원의 지위를 규정한 국방과학연구소법
미래통합당 이은권(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19일 민갑룡 경찰청장의 현직 경찰 신분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의 겸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지난 18일 정례 기자간담회 발언을 두고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대통령훈령에 따라 의원면직이 불허된 황운하 전 청장은 공직선거법을 교묘히 이용하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지만, 국회의원 임기가 개시되는 5월 30일이 되면 헌법과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원직 수행 불가 상태가 된다”면서 “한마디로 황운하 전 청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른 국회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본선에서 치열한 격돌을 펼친 미래통합당 이은권(초선) 의원이 황 당선인에 대한 무효 성명을 발표하고 논란의 불씨를 재점화시켰다.이 의원은 12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각각 재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법률지원단장인 정점식(초선, 경남 통영·고성)·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초선, 동두천·연천)과 21대 총선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당선인 그리고 미래한국당 전주혜 당선인과 공동으로 “출마자격 조차 없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치안감의 당선은 무효라”고 주장하
시민단체 주권찾기시민모임(이하 주시모)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의 음주운전 전과와 관련 ‘징계 면탈’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주시모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조한기 후보자 선거공보물 기본사항 자료에 조 후보는 2002년 10월 9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의 형을 받은 바 있다”면서 “당시 조 후보는 이미경 국회의원의 보좌관 신분이었다. 국회 보좌관은 공무원이라는 점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형사적 책임은 물론 국가공무원법 상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별도의 징계처분을 받아야 된다”고
대한민국 헌법 제7조 제2항은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국가공무원법 제65조는(정치 운동의 금지)에 대해 제1항에서 “공무원은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단체의 결성에 관여하거나 이에 가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제2항에서 “공무원은 선거에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 또는 반대하기 위한 다음 1호에서 5호까지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7호 제2항 제3호는 “특정 정당 또는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공직선거에서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