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전 관평동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기업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 실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AI‧SW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배재대가 대전지역 산업체 재직자에게 무상으로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기업의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해 인력 낭비를 줄이고 단순 정보를 알맞게 전달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또 기업 재직자들에게 AI‧SW 실무교육으로 직무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GP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경쟁은 ‘산업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며 전시 상황에 맞먹는 총력 대응 체계 확립과 글로벌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인센티브부터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3일 대만에서 7.3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세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오는 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기술공급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진공은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200여 개 기술기업과 750여 개의 스마트기술을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대상은 AI·IoT·VR 및 AR·로봇·키오스크 등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보급 가능한 상용화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스마트기술은 풀(Pool)로 구성하여 올 한 해 동안 스마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지난해 2월 대표발의 한 ‘광주 AI영재고 설립’ 법안[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위원회 대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설립예산 31.8억원이 확보된 상황에서 설립 근거법까지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 착공, 2027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 AI영재고 설립’ 속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실제 우리나라 AI인재 양성부문은 AI 국가경쟁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공개한 ‘글로벌 AI 지수’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AI 경
대전시가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시는 가축전염병에 대해 상시 예찰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자치구·유관기간과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또한 축산농가·시설에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농가 소독을 지원하며, 전담 공무원 축산농가 점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아울러 축산농가·시설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검사를 시행해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검출 시 철
충청북도교육청과 ㈜천재교과서(대표이사 박정과)가 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AI기반 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충청북도교육청과 ㈜천재교과서는 이번 협약에서 ‘다채움’에 연계된 에듀테크 서비스의 활용성 제고를 위한 현장 지원 및 에듀테크 실증 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 기관은 ‘다채움’ 내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해 에듀테크 수업도구 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콘텐츠와 에듀테크 도구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협력하며,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은 4일 급변하는 축산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돈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홍문표 의원은 “식량안보의 세계적 추세인 탄소 중립 등의 신산업 발전 추세와 전쟁·재해에 따른 경영불안 요인 발생 등 한돈 산업의 주변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제도적 규정이 미흡해 근거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홍문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돈 산업
대전교육정보원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는 10일 학교 현장의 선도적인 AI 챗봇 활용을 위해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교육 혁신을 위한 AI 챗봇 활용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는 AI(인공지능)와 관련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 AI분야 전문가 특강 및 AI교육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원의 AI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본 안내자료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꼭 필요한 AI 역량을 키우기 위해 두 가지 측면(교실 수업 개선과 업무
충남 서산시 부석면 소재 한 메추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산 한 메추리농가에서 메추리의 폐사를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에 나선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으며, 22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해당 농가는 메추리 약 11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메추리 수백 마리가 폐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방역당국은 농가를 출입한 차량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이와 함께 3월 말까지 농가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관리에 나설 방침이다.반경
김석환 홍성군수는 설 연휴기간인 지난 13일 코로나19 등 비상근무로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선별진료소와 거점소독시설 3개소(홍성 1, 광천 2)를 차례로 방문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직원과 근로자분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 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힘든 명절임에도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직
충남도가 내달 10일까지 모든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이는 당초 천안‧아산지역 산란계 농가에만 한정했던 것을 도 전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AI 확산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31일 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한파로 소독과 방역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접한 경기도와 전북 소재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8건과 1건이 각각 발생했다.이에 따라 도는 AI 위험주의보를 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가금농장 전담관을 총동원해 농장방역수칙 지도와 방역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농장주변과
"인공지능 스피커를 지원해 주신 영동군에 많은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할머니도 보건소 분들께 참으로 감사해 하십니다"지난 26일 영동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올라온 손녀의 감사 글이다.앞서 영동군은 이달 초 4200만 원을 들여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급해 정서케어와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지난 11일 용산면에 홀로 사시는 A씨(85세)가 갑작스런 복통으로 거동이 힘든 위급한 상황에서 외친 "살려줘, 도와줘"를 인공지능 스피커가 인식, 보안업체에 긴급 문자를 발송했다.문자를 확인한 보안 업체 직원은 119에 신고했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예산군이 황새공원을 전면 폐쇄하고 관광객 출입을 금지한다.예산군은 지난 26일 고덕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방역단계를 4단계로 강화하고 황새공원의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황새공원 반경 10㎞ 이내에서 AI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보호하고 A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즉각적인 강화조치를 취했다.예산황새공원은 올해 17개체를 자연방사하고 아기황새 19개체가 자연부화에 성공하는 등 복원에 성과를 거
음성 메추리 농장에서 발견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됐다. 충북도는 지난 7일 메추리 3,000여수가 폐사된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에서 확인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3차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H5N8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와 음성군은 가축 질병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AI가 발생한 농장의 메추리 72만여 마리를 살처분한 데 이어 반경 3㎞ 이내 4개 농장의 닭과 오리 24만8천마리도 예방적 살처분에
대전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차세대 지능형 재난 상황인지 및 대응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소방본부와 국가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며, 총 3년에 걸쳐 3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현재 119로 신고를 하면 당황한 신고자의 부정확한 신고내용으로 접수자가 혼선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지능형 시스템이 도입되면 실시간 음성을 인식하고 대화를 분석하며 재난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또한, 안전정보 연계를 통해 신고자 응대지원, 재난상황별
한은 대전충남본부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제분석: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제2차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 최요철 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KAIST 권영선 교수와 방통대 이긍희 교수의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는 '인공지능과 미·거시 경제정책 운영'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경제분석'으로 구성됐다.제1주제 '인공지능과 미·거시 경제정책 운영'(발표: 권영선 교수)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 및 최근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이어 금융경제 영역에
대전시는 14일 오후 3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1실에서 대전시빅데이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도시재생정책 지원시스템’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능형 도시재생정책 지원시스템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대전시청 내 도시재생사업 담당부서, 소상공인정책 담당부서, 교통안전시설 담당부서, 소방방재 담당부서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행정경험이나 직관
대전시는 대덕구 중리동 만남어린이공원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음성인식 위급상황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인식 위급상황 대응시스템은 공원(학교 등)에서 위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자동으로 상황을 감지하고 촬영해 대전시통합관제센터(유성구 봉명동)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대전시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는 사고영상이 팝업으로 뜨기 때문에 관제센터 요원의 빠른 인지와 신속한 112, 119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이 사업은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기술로 사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다.”일본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 회장이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인공지능(AI)”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지난 7월 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김대중 대통령 당시 초고속 인터넷망 필요성과 노무현 대통령 당시 온라인게임 산업육성을 조언해줘 한국 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자, 이렇게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설파했다.손 회장은 아직 성패여부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한국의 인터넷쇼핑몰 업체인 쿠팡에 30억 달러(3조 3600억 원)를 투자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