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복남 들노래축제추진위원장, 양철주 장뜰두레농요보존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증평들노래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평가보고회는 ▲ 행사별 추진단체보고 ▲ 내부 자체평가보고 ▲ 외부 평가결과보고 ▲ 향후 축제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올 축제의 잘된 점으로는 축제의 취지에 맞게 고향의 향수를 자아내는동시에 더위를 식혀주는 초가쉼터, 작두펌프, 물안개길 등의 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한 점이 꼽혔다.군민노래자랑, 한복패션쇼 등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 점도 호평을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19 증평들노래축제’에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 축제에는 군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제1회 증평군민노래자랑과 전통의아름다움을 무대에 녹여낸 한복 패션쇼가 열리는 등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졌다.아울러 두레복식체험, 손 모내기, 단오음식시식, 감자캐기, 우렁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가득해 온 가족이 지역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및 예술을 즐겼다.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장뜰두레농요시연은 이틀간 펼쳐지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2019 증평들노래축제'가 이달 15일, 16일 양일 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증평의 현재와 지역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및 예술을 잘 버무려낸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축제 첫 날은 효(孝) 콘서트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시작으로 영동난계 국악단의 특별 공연, 종합예술의 명맥을 엿볼 수 있는 제 16회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쉴 새 없이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둘째 날은 제1회 증평군민노래자랑과 한복 패션쇼, 제15회 전국국악경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