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 선거관련 캠페인 ▲ 인문·문화·예술, 방송매체 이용, 학술·연구 사업 등으로 국회의원선거 홍보 및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시민·사회단체, 종교·인문·문화·예술단체, 언론사, 학계 등으로서, 공직선거법상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에 해당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진행에 필요한 소
국립한밭대학교는 18일 교내에서 ‘2023학년도 2학기 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밀착형 충실학습’은 학습자의 흥미·수준을 고려하여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학습자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으로, 2021년 국립한밭대 교수학습센터가 개발했다.국립한밭대는 매 학기마다 우수 수업사례 발굴 및 공유·확산을 통해 교육성과를 높이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교수부문 혁신교수법 우수사례 48건과 학생부문 우수강의 참여수기 80건
“서울의 봄 촬영지를 실제 보고싶어서 왔어요!”1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인 한남대학교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겨울방학을 맞아 한산해야 할 캠퍼스가 촬영지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찾아들면서 명소화되고 있다.한남대는 사범대 잔디밭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서울의봄 주연인 정우성 배우가 사범대학 잔디밭에서 한남대학교 본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셀카’를 모티브로 했다.정 배우가 촬영했던 본관을 배경으로 SNS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촬영장 당시의 모습과 영
대전문학관은 2023년도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집을 발간해 배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2023년도 프로그램은 시(고급반, 교양반), 소설창작반, 수필창작반 총 4개 강좌로 3월~12월까지 운영됐다.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장르별 강좌를 통해 이론과 주요 등단사례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은 물론,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 해 동안 창작된 모든 작품을 모아 책으로 발간함으로써 시민의 창의적 문학활동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작품집은 교육수강생과 교육강사가 참여해 총 76편의 작품이 수록됐다.수강생들
충남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HUSS사업단)이 언어학 관련 지역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CNU HUSS 커뮤니티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대 HUSS사업단은 1월 17일~18일, 충남대 인문대학 444호에서 언어학 연구자 및 학생,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언어학으로 언어장애를 이해하다’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 워크숍은 충남대의 특화 분야인 언어병리학 관점에서 대학과 지역 전문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된 학술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7일에는 전선영 소장(네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 항목은 ▲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수료 여부 ▲ 승강기 책임보험 가입 여부 ▲ 자체 점검 시행 여부 ▲ 안전 검사 실시, 검사합격증명서 관리상태 ▲ 비상통화장치 작동상태 등 14개 항목이다.구는 점검과 더불어 관내 승강기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불법 운행 승강기 현장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서철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갑진년 새해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 대전광역시 중구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회기 중 처리할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국민의힘 안형진(재선) 의원의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김선옥(초선) 의원의 ▲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안정적인 국내 국방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18일 대전시청에서 국방반도체 발전과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반도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강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대전시는 국방반도체 양산 지원을 위한 대형 클린룸 및 공공 반도체 생산 시설(Fab)을 확충한다.또한 국방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과 소부장 기업 육성 등 국방반도체 산업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방사청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향후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현암초등학교에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는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에서 2023년 3월 1일자로 대전성천초등학교에 임시 공간(1실)을 마련하면서 1차 이전했고, 대전현암초등학교 후동 3층 5개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서 2023월 12월 23일에 이전을 완료했다.센터는 총 5개실(기획실, 사업추진실, 방과후학교 교원업무 지원실, 돌봄교실 지원실, 회의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인원도
대전세종연구원은 지난 17일 ‘제2회 교육발전포럼’을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해 수도권으로의 청년이동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목표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라는 현상에 맞춘 ‘대전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논의가 이번 포럼의 주요 논제다.18일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청년인구 유출이 맞물리면서 지역경쟁력 약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특성화고 취업자는 다른 학력에 비해 지역 정주율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 친화적 인력’인 특성화고 졸업자를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공동으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배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목원대 대학혁신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전 호텔ICC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대학혁신 사례를 양 대학 구성원과 나눴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학생 교육과 대학 발전 체질을 개선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다.이날 양 대학은 지난해 진행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사례별로 소개했다.배재대는 ▲지역·대학 간 교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농약병을 수거한 후 분류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심각한 토양·하천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병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분류작업에서 신탄진농협 임직원은 1월 창고에 모아 놓은 영농자재를 한국환경공단에 영농폐기물 수거를 요청하여 처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얻은 보상금은 조합에 농약병을 가져온 조합원 및 신탄진농협작목반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민권기 조합장은 “빈 농약병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8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한형신(초선) 의원이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찬 갑진년 새해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은 18일 오전 9시 동자산 어린이공원에서 2024년 첫 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당직자와 봉사단원 등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연탄을 나르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봉사를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 중구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육교 및 목동, 중촌동 일원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Clean-sign의 날’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광고물 정비반, 옥외광고협회, 주민 등 30여 명은 육교 난간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도로위 보행공간을 침해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에어라이트(입간판), 각종 벽보(전단), 아파트 분양 광고 등 일반상업 현수막을 집중 정비했다.또한 허가·신고 절차와 불법광고물 처벌 기
대전 중구 부사동은 18일 남대전신협에서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난방비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김익현 이사장은“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원세 동장은“난방비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고 경로당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남대전신협은 매년 경로당에 난방비, 한부모가정에 현금, 어려운 이웃에 백미와 이불 등을 지원하여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탄소인지예산 498억 원을 편성하고 세 번째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를 발간했다.18일 구에 따르면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다.구는 관련 예산을 정책이나 사업의 온실가스 영향도에 따라 ‘감축’, ‘배출’, ‘혼합사업’으로 분류했다.2024년 대덕구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은 온실가스 영향과 관련이 없는 인건비, 행정 운영 경비 등을 제외한 148개 세부 사업에 약 498억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등록장애인의 이동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장애인 통합복지카드(A형)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은 기존 장애인복지카드에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기능을 추가한 카드로 발급 신청 시 발급 수수료 4000원을 납부해야 한다.이에 구는 복지 서비스 제공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10월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신설, 추진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구는 지난해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를 536건 발급했으며, 올해는 900건을
대전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실현과 도시민의 친환경 농사체험 지원을 위한 ‘2024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도시텃밭은 용계동, 하기동, 송강동 등 총 3개소에 약 1.2ha 규모로 조성해 기관·단체·동호회 및 가족단위 230구획을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텃밭 이용료는 구획당 3만 원으로 경작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선정결과는 내달 16일 개별통지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지역산업과 스마트농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 지난 17일 2024년 업무추진계획 보고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 및 2024년 업무추진계획 보고로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서 대전농협은 농업인‧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역할 제고 ▲ 디지털혁신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 도시농협 역할 강화 ▲ ESG경영으로 존경받는 농협 구현이라는 추진방향에 대한 세부내용을 논의했다.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