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은 2023년도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집을 발간해 배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은 2023년도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집을 발간해 배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은 2023년도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집을 발간해 배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2023년도 프로그램은 시(고급반, 교양반), 소설창작반, 수필창작반 총 4개 강좌로 3월~12월까지 운영됐다.

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장르별 강좌를 통해 이론과 주요 등단사례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은 물론,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해 동안 창작된 모든 작품을 모아 책으로 발간함으로써 시민의 창의적 문학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작품집은 교육수강생과 교육강사가 참여해 총 76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수강생들이 직접 창작한 문학 작품과 시교양강사 박송이 시인, 수필강사 유달상 수필가, 시고급강반 강사인 조해옥 평론가의 초대작품이 수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문학관은 매년 상·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교육강좌를 기획하는 중으로, 내달 중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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