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다.이 자리에는 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미 씨와 김병찬 아나운서,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 씨 등이 참석, 응원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가족테마파크 대전 오월드가 오는 10월부터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할인제도를 운영한다.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대전시민임을 입증할 증명서를 소지하면 앞으로 20%할인된 요금으로 오월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오월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민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시민은 성인을 기준으로 입장요금 3,500원, 자유이용권 7,000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4인가족이 이용할 경우 권종에 따라 최대 28,000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월드는 2002년 개장이후 전국의 유사한 테마공원 가운데
대전시는 28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과 서해성 한국옥외광고중앙회 부회장 등 내빈과 옥외광고업 관계자 및 대학생 등 1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했다.제20회 대전옥외광고대상전은 기설치광고물(이쁜사진 공모전) 부문이 추가되어, 기존 창작모형·창작디자인부문과 함께 총 3개 부문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작품공모가 진행됐다.총 70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조형성, 독창성, 소재활용성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최종 24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창
세종시가 오는 10월 7일 세종시청사 일원에서 ‘세종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하는 세종건축문화제는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 행사로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건축사회가 주관한다.세종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 개최했지만, 올해는 세종시청사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지역 건축인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세종건축문화제는 ‘세종, 추억을 남기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및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 우수작품 전시 ▲초대작가 및 공공건축 공모작품 전시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
삼국시대 전반에 걸쳐 전장에서 널리 사용하던 대표적인 투구 ‘종장판주(縱長板冑)’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서 재현된다.종장판주는 말 그대로 세로로 긴 철판을 이어서 만든 투구다. TV 사극 등에서 종종 역사적 고증을 거쳐 복원되기도 했다.27일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종장판주에 전사의 용맹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부여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주 공연장에서 웅장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개·폐막식, 세계 군악의장 콘서트, 주제공연, 육·해·공군의 날, 한미동맹의 날 등 각종 공연·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펼쳐졌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축제장에는 관람객 86만 명이 방문하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특히 규모는 작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대전시가 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대면 체험형 행사로 열린다.한글 관련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한글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볼거리와 들을 거리, 만들 거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지며,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전시와 강연도 진행된다.‘한글 달고나’, ‘민화 가방 만들기’ 등 10여 종의 문화체험은 사전
대전시가 대전의 경관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을 공개했다.25일 시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추진해 온 ‘2021 대전광역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완료하고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변화하는 대전의 도시경관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기 위해 경관 조례에 근거하여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마무리한 사업은 2차 사업으로 ‘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에 따른 경관 권역을 바탕으로 기록대상을 선정했으며 도시이미지를 구체화 및 영상화하여 시민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도시 변화
대전시는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으로 ‘대전신세계 Art&Science’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총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금상에 선정된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갑천변에 면한 대지 조건과 도시적 맥락을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했고, 차별화된 내부공간 구성으로 옥상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공성과 예술성이 매우 우수
대전시는 대전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4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6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향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지난 20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 시각예술부문 윤여환 ▲ 문학부문 이봉직 ▲ 공연예술부문 송 전 ▲ 언론부문 방석준 ▲ 학술부문 조해옥 ▲ 지역사회봉사부문 윤완순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각예술부문 수상
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4전시실에서 ‘대전 2022년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전통서각, 전통떡·한과, 화훼장식, 한복 등 3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전시회에서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화훼, 전각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8회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 동안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로 열린다.이날 개막식은 약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개막선언에 앞서서는 7개국 10개 팀 150여 명의 참가자가 퍼포먼스로 입장하고 ‘다함께 춤을’ 흥타령 공식 안무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개막식 테마공연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국내 최초 전군 장병을 대상으로 국군 장병 보디빌딩 대회인 '더 솔져스 챔피언십(The Soldiers Fitness Championship)'가 개최된다.대한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취지에 걸맞게 육군, 해군, 공군 및 특수부대를 총망라한 대한민국 60만 장병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린다.대회 참가신청은 10월 3일까지 솔져스 챔피언십 홈페이지(http://thesoldiers.co.kr)에서 할 수 있다.10월 9일 솔져스 보디빌딩(남자), 솔져스 피규어
세종시 관광두레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의 착한여행 캠페인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친환경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세종! 착한여행 납시오!’를 추진한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세종! 착한여행 납시오!는 세종시 대표 관광지인 금강보행교, 국립세종수목원을 연계해 세종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관광상품을 체험하는 프로그
세종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을 운행하는 ‘세종 시티투어 특별코스(정원 여행)’를 운영한다.특별코스 정원 여행에 참여하면 세종시 대표 정원인 세종중앙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돌아볼 수 있고, 세종시 민간정원인 ‘꽃밭에서’에서 진행하는 공연과 생활원예(가드닝)체험도 할 수 있다.이후에는 베어트리파크로 이어져 숲속에서 완연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사전신청 기간은 20일부터로 이용요금은 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이며, 입장료와
대전시가 대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맛집 책자 ‘다시 찾는 대전 맛집 100선’과 맛집 지도 ‘다시 그린 대전 맛 지도’를 출간했다.이번 맛 책자와 맛 지도는 지난 4월부터 대전의 식당과 커피전문점, 디저트 카페 등 2만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시민추천을 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해 1000곳을 분석한 후 200곳을 1차로 선정했다.이어 대학교수, 맛칼럼니스트, 유튜버, 블로거, 요리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15명의 편집위원들이 3개월 동안 현장 검증을 실시하여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맛 책자는 맛과 서비스·위생
세종시가 20일 한솔동 백제고분 역사공원에 위치한 ‘한솔동 백제고분군’을 세종시 기념물로 지정했다.한솔동 백제고분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 수립 이후 도시개발 과정에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발굴조사로 확인된 횡혈식 석실분 7기, 석곽묘 7기 등 총 14기의 백제시대 고분군이다.고분군이 확인된 지역은 예부터 금강과 인접한 구릉지대로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특히 확인된 고분의 규모나 입지, 출토유물을 볼 때 당시 해당 지역을 지배하던 지방 세력의 중심 고분군으로 여겨진다. 한솔동 백제고
KBS 전국노래자랑이 다음 달 1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세종시는 오는 10월 11일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세종시 전 지역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초대가수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선보일 최첨단 무기와 전투장비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20일 조직위에 따르면 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야외 무기 전시존을 마련하여 육·해·공군 및 미군 등이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무기 및 장비 75종 81기를 전시할 뿐만 아니라 탑승체험까지도 병행한다.특히 전시존에는 ‘자주포의 끝판왕 K-9A1’이 선보인다. K-9의 개량형으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자주포다. 다양한 개량이 이뤄진
충남도는 지난 19일 일본 시즈오카현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케이팝 토크 카페(K-POP Talk Cafe)’를 개최했다.청소년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청소년 간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충남 소재 한국케이팝(K-POP)고등학교 재학생과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즈오카현 내 고교생 등 약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케이팝 가수와 노래, 양 지역의 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기획 과정부터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