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이달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김지상 작가 초대전 '21세지 민화 우리들의 이야기'가 열린다.김지상 작가는 물감,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현대 미술가로, 미국 활동 당시 작품 8점(Restoration of Harmony, Spring Haze 등)이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회에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이번 초대전은 전통에서 현대 미술의 한류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 실험적인 전시회로, 섬유를 물감처럼 사용한 21세기판 민화를 관람할 수 있다.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세종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0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총 2,37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매칭데이는 충청권 유망 수출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종시·충남도·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주관했다.시는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발송하고, 전문 통역을 배치했으며 지속적인 온라인 수출 마케팅 추진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했다.이번 매칭데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2일 세종시청을 방문,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반 위원장과 이 시장은 미세먼지 등 정부의 기후·환경대책과 행정수도 완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반 위원장은 자연친화도시로 건설하는 세종시에 높은 기대감을 표시하며, 범국가적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이 시장은 반 위원장에게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대책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굴절버스 도입 등
세종도시교통공사가 SNS를 통한 ‘힘내요! 소상공인 여러분!’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을 개선하고 세종시에 소재한 소상공인 업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힘내요! 소상공인 여러분!’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소상공인 업소를 이용한 인증샷을 필수해시태그(#세종도시교통공사#힘내요소상공인#인증샷)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도시교통공사는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로 매달 10명씩을 추첨하여 12월 10일과 2021년 1월 11일에 공사 SNS에 발표할 예정이며,
세종지역 창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창업온' 서비스가 본격 운영된다.2일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전달력과 주요 콘텐츠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세종창업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홈페이지는 3단 구성으로 상단에 팝업존·메인메뉴·창업 사업공고를, 중단에 창업멘토링·컨설팅 신청, 주요 창업행사 배너존을, 하단에 세종시 창업지원기관 15곳의 연계콘텐츠를 배치했다.특히, 메인메뉴를 상단에 고정해 지원 기관별 창업 정보와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올해 이용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2일 세종시에 따르면 어울링 이용건수는 2017년 19만 1065건, 2018년 21만 3257건, 2019년 58만 2408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세종시의 경우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신도심 기준 3.1%로 인근 타 광역시·도보다 월등히 높다.이러한 배경에는 지역에 레저문화가 정착되고, 개인이동수단으로 자전거 활용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특히, 올해 어울링 이용건수는 102만 9243건으로 전년 대비 76.7%(44만 6835
오늘(2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내일 새벽 한때 비가 오겠다.예상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5mm 미만이다.현재(오전 7시) 경기도, 충청도, 전북, 경북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강원영서와 그 밖의 남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많다.기상청에 따르면 짙은 안개로 청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오늘(2일) 오전(10시)까지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오는 2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방된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잠시 중단했던 옥상정원 개방을 11월 2일부터 단계별로 재개한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11월에는 1단계로 평일에만 개방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주말제외) 1일 3회(10시, 14시, 15시) 개방한다.12월에는 2단계로 평일 5회(10시, 11시, 14시, 15시, 16시)와 주말(10시~17시)까지 확대 개방한다. 옥상정원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인터넷 사전예약(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
2020 세종시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이 지난달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마쳤다.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세종문화재단이 운영 중이다.지난 5월 출범한 2기 청소년문화기획단은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44회에 걸쳐 전시·공연 등 문화기획활동을 진행해왔다.이날 해단식에서는 기획단원 15명(과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활동결과 공유, 우수 기획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단원들은
2020년 11월이 비소식과 함께 시작됐다.오늘 서울·경기도와 충남, 전라도 지방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현재,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에 시간당 2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강원영서와 충북, 경상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오늘 낮 동안 강원동해안과 남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경남남해안과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내리는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충청남부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30일 세종테크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인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 공단 운영 공공시설을 활용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 신규 사업 발굴 및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상호 제공 및 인력 교류 ▲ 공단 운영시설 입주기업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운영시설에 입주해 있는 입주기업들의 사업화 기회 확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만
세종시는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30일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지속적인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시와 세종시를 관할·담당하는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됐다.시는 지난 7월 ‘세종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 안전교육시행계획
세종시가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도서관 정책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올해 도서관 운영평가에는 공공·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 2309관이 참여, 정량·정성평가, 현장실사,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55곳이 우수도서관으로 뽑혔다.이 가운데 시는 도서관 건립, 장서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와 차별화된 도서관 정책사업·서비스로 시민들의 지식문화향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문화체육부 장관 표장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가 시민 중심의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
세종시 의랑초 학생들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해준 소방대원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 26일 세종소방서는 의항초 학생들로부터 손수 만든 향초와 응원메시지를 담은 마스크목걸이, 간식 등 받았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직접 향초를 만들고, 마스크 목걸이에 응원메시지를 적었으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박스에 간식까지 담았다.또, 영상편지까지 제작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안종석 소방서장은 “의랑초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로 전 직원들이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
세종시가 내달 9일까지 제2기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요 정책의 기본방향 제시, 아이디어 발굴, 일자리정책 자문 등 일자리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조정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형 일자리위원회를 발족해왔다.제2기 일자리위원회는 청년 고용, 사회적경제 활성화, 근로환경 개선 등 일자리 정책 방향 및 전략을 가다듬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위
세종시와 세종시체육회가 코로나19 시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9일 온라인 스포츠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전문 체육인의 재능기부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16일 진행된 1차 온라인 재능기부에서는 평창패럴림픽 노르딕스키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가 생활체육 영상을 배포했으며, 세종시청 테니스팀 손지훈 선수가 온라인 실시간 강사로 참여한 바 있다.이날 진행된 2차 행사에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강수진 선수와 오연희 선수가 화상회의 앱을 통해 실내에
세종시설공단이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생활자원회수센터 혁신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재활용품 선별 업무 효율화 및 선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장비 및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생활자원회수센터 기계·환경·안전 분야의 기술개발 ▲ 학생 현장체험 기회제공 ▲ 올바른 분리배출 시민 캠페인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지역 기업인 ㈜동양AK코리아와 ㈜나노신소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됐다.'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중기부가 지난해부터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중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동양AK코리아는 항공우주용 고품위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나노신소재는 태양광·반도체산업 분야에 나노재료를 공급하고 있다.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6월부터 전담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적극적인
세종시가 운영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300회를 맞았다.지난 2014년 7월부터 시정2기 공약으로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며 마을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양방향 소통 창구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민과의 대화에서 총 3840건의 시민 건의사항 중 2080건이 추진완료 됐고, 490건이 추진 중이다.특히 작년 4월 전동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들로부터 청람리 분리 요청이 접수돼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주도의 마을총회를 거쳐 행정구역 관련 조례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에서 672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시는 지난 27일 새샘마을 7·8단지(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에 대한 사용승인 했다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48층 규모로, 인근에 새샘·글벗유치원, 글벗초·중학교가 위치해 있다.또, BRT정류장, 금강 수변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 등 접근성이 좋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단지 내부에는 옥상순환산책로가 조성됐으며, 다양한 외벽 마감재료 및 세대 내 오픈형 테라스를 적용해 입체감 있는 외부 미관을 제공한다.시는 새샘마을 7·8단지 공동주택 품질을 높이고자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