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린 가운데 감이 더 붉게 익었다. / 2020.11.02 ⓒ 뉴스티앤티
어제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린 가운데 감이 더 붉게 익었다. / 2020.11.02 ⓒ 뉴스티앤티

오늘(2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내일 새벽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5mm 미만이다.

현재(오전 7시) 경기도, 충청도, 전북, 경북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강원영서와 그 밖의 남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짙은 안개로 청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늘(2일) 오전(10시)까지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날씨예보 2020년 11월 02일 06:00 발표 / 대전지방기상청
날씨예보 2020년 11월 02일 06:00 발표 / 대전지방기상청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