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국가도서관위원회는 21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의 기관별 추진실적을 3차에 걸쳐 점검·평가했다.평가 결과 세종
세종시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곳만이 이름을 올렸다.‘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12일과 13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년 충북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 기획운영팀 ▲ 결과분석팀 ▲ 전형분석팀 ▲ 자료지원팀 ▲ 평가지원팀 ▲ 면접지원팀 등 총 6개 팀으로 구성되었다.올해 대입지원단은 기존 58명에서 8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며, 특히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성화고와 중학교 교원도 참여하였고, 충북교육청은 대입지원단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중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의하는 ʹ2024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의ʹ를 개최했다.‘교육균형발전사업’은 ʹ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ʹ에 따라,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하고,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사업이다.‘교육균형발전사업’의 3대 추진 방향은 함께 배우는 행복교육, 모두가 특별해지는 미래시민교육, 든든한 책임교육이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학습자 중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2일 조치원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김종민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침산공원 충령탑 앞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종민 당선인은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인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달리겠다”고 강조했다.김종민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100만 세종’은 ▲ 정치행정수도 완성 ▲ 외교국제수도 세종 ▲ 미래경제수도 세종 ▲ 사통팔달 세종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이 22대 총선 승리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시당은 12일 ‘세종시민의 열망에 보답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민생의 정치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시당은 “제22대 총선은 세종시민의 민의로 만들어진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70.2%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의 투표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보내주셨던 56.19%의 압도적 지지는 세종시가 행정뿐 아니라 정치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셨다”며
세종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은 가운데, 지난 11일 23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상황’ 공유 및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급업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시는 기부자들이 최상의 답례품을 불편 없이 신속하게 수령 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에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특히 공급업체에게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향사랑이(e)음몰의 답례품 후기, 질의응답(Q&A)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정동 엠파이어 브라질리언 주짓수 아카데미가 백미 19포대(225㎏)를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달 주짓수 아카데미 개원 당시 축하 화분 대신 받은 것이다.정성근 주짓수 아카데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보탬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기부받은 백미 19포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
백제의 국왕 대신과, 칠세부모, 유민 등을 위한 제례행사인 제42회 백제대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백제고분군이 발견된 한솔동 아침뜰근린공원에서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제42회 백제대제는 백제의 국왕·대신, 칠세부모를 위로하기 위한 제례행사로, 1960년대 비암사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106호)에 백제가 멸망한 직후 673년 전씨 등이 불상을 만들고 제를 지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이날 제례는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백제유래낭독을 시작으로 백제 역대왕을 맞이하면서 거제선언, 석불비상 시납·신위 봉안,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일 오후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다정중학교 친구사랑 또래상담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 활동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던 또래상담자 청소년은 “친구들의 고민과 함께 하는 또래상담자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헌수 기부 기업·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도는 지역 대표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예공원 정비 사업과 함께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홍예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는 차별화·명품화 전략을 수립·추진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치러진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등 총 4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조승래(사회학과 86학번, 평화안보대학원 평화안보학 석사)는 대전시 유성구갑에 출마해 56.77%(60,038표)로 당선됐다. 제20대, 21대 국회에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강준현(건축공학과 84학번, 대학원 건축계획 석사)은 세종특별자치시을에 출마해 56.19%(4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관계성 향상을 위한 ‘2024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2024학년도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내실화를 위한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소통·협력 등을 주요 목표로 삼은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세종시교육청은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학년·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세종만의 고유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지원 체계가 모든 학년과 학교로
세종시교육청이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조기 지원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30차시로 진행된다.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 검사 ▲읽기 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의 실제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연수생 간의 학생 지도사례 나눔과 지속적인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세종시교육청의 ‘한글 책임교육 실현’에 이바
세종시교육청이 만 5세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초등학교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4개원에서 올해 8개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이음학기는 만 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학기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과와 연계한 수업 등과 같은 전환기 교육을 실시하는 학기이다.지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긍정적인 답변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경제·민생회복에 집중할 것을 천명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준현 당선인은 11일 당선증을 수령한 후 출근길 감사 인사·세종시의원들과 조치원 충령탑을 참배하고, 세종시 곳곳에서 감사 인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준현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당장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강준현 당선인은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체·지역 내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해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세종‘필승‘선대위(이하 선대위)가 22대 총선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선대위는 11일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선대위는 “세종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민심 겸허히 받들겠다”면서 “국민의힘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거리에서 보여주셨던 응원과 가르침 모두 감사히 마음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선대위는 이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변함없이 응원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세종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