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21년 생활임금 시급을 10,1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8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반영해 2021년 생활임금을 10,180원으로 결정했다.이번에 결정된 10,180원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 시급 8,720원보다 1,460원 높고,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시간 근로기준 2,127,62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305,140원이 더 높은 금액이다.적용대상은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로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으로 생계를 넘어 근로자의 최소한의
대전
박기봉 기자
2020.10.15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