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2일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전 국민개혁주권회의 의장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인선하는 등 국민선거대책위원회(약칭 국민캠프) 구성을 완료했다.공동선대위원장은 당내 인사로 박주선 국회부의장, 정동영 의원, 주승용 원내대표, 천정배 의원이 외부 인사로는 4·13 총선 당시 비례대표추천위원장을 역임한 천근아 연세대 의대 교수와 김진화 한국비트코인거래소 코빗 이사를 선임하여 6인 체제를 확정지었다.총괄선대본부장에는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의원을 선임했고, 안 후보의 측근인 김성식 의원은 선대본부 부본부장과
이하 안철수 대선후보 수락 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정말 많은 국민들께서 경선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선승리를 바라는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또 한 번 기적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당사상 처음인 완전 국민경선제를 대박으로 이끌어주신 박지원 대표님, 주승용 원내대표님, 장병완 선대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아무 사고 없이 경선을 관리해주신 당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결 같이 저를 응원해
안철수 전 대표가 4일 국민의당 5.9대선후보로 공식 확정됐다.안 전 대표는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전․충청․세종 완전국민경선에서도 압승하며 7연승으로 지난 2012년에 이어 대권에 재도전했다.이로써 안 전 대표는 전날 대선 후보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5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6자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그는 완전국민경선 현장투표 결과 유효투표 18만 4,184표 중 13만 3
손학규 전 경기지사 캠프는 4일 대전·충청·세종 완전국민경선에서 연설을 마친 후 인근 모 식당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 200여명과 해단식을 가졌다.임정엽 전 완주군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손 전 지사의 오랜 동지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손 전 지사를 지근거리에서 수행한 김유정 대변인,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유성엽 의원, 손 전 지사를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손 전 지사의 향후 행보에도 함께 할 뜻을 밝혔다.손 전 지사는 인사말을 마친 후 몰려든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대전·충청·세종 경선이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경선은 김삼화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장병완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의 축사로 시작되었다.정견 발표는 사전 추첨에 따라 기호2번 박주선 후보, 기호1번 안철수 후보, 기호3번 손학규 후보의 순으로 이루어졌다.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박 후보는 "호남을 대선의 들러리가 아닌 대선승리의 견인차로 만들어 호남과 충청의 신DJP연합을 이루어내겠다"며 "위기와 고난을 기회로 만든 오뚜
안철수 전 대표가 2일 열린 국민의당 서울·인천 순회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6연승을 내달렸다.안 전 대표는 거점 투표소 1곳과 시·군·구 투표소 31곳 등 총 32곳에서 열린 서울·인천 순회 경선에서 총 3만 5,421표의 유효 투표수 중 3만 633표(86.48%)를 기록하며 3,760표(10.62%)에 머문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1,028표(2.90%)를 획득한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큰 표 차이로 따돌렸다.지난 달 25일 광주·전남·제주 순회 경선에서 압승을 시작한 안 전 대표는 오늘 서울·인천 순회 경선까지 파죽의 6연승을
5·9 대선을 36일 앞두고 이번 주 각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2일 현재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소속 정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당내 1위로 최종 경선을 앞두고 있다.5.9 대선은 이 때문에 범보수 진영과 범 진보진영 간의 첨예한 대립 속에 이들의 5자 구도가 유력하다.그러나 범보수 진영과 중도 진영간의 후보 단일화 논의와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JTBC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텃밭인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순회투표 경선에서도 압승, 사실상 당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안 전 대표는 오는 4일 대전에서 열리는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순회 경선에서도 지금과 같은 기류를 유지하면 당 대선 후보를 최종확정 짓는다안 전 대표는 1일 거점 투표소 1곳과 시․군․구 투표소 30곳 등 31곳에서 진행된 경기도 순회 경선에서 모두 2만 4,420표의 유효 투표수 중 1만 8,869표(77.44%)를 얻어 4,944표(20.29%)에 그친 손 전 대표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1일 오후 열리는 경기 지역순회 경선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안 전 대표는 광주·전남·제주와 전북, PK(부산·경남)에 이어 대구·경북(TK)·강원 지역에서 연거푸 압승했던 만큼 압도적 5연승을 기록한다는 전략이다.경기순회 경선 거점투표소는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이며 지역에 31곳에 설치됐다.안 전 대표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전국영양사 대회에 참석한뒤 이어 수원에서 열리는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로 이동하고, 곧바로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인천 남구 신세계백화점 앞, 인천 서구 정서진 중앙시
[박 전 대통령 구속 대선주자 반응]박근혜 전대통령이 31일새벽 구속·수감과 관련, 대선주자들과 정치권은 제각각의 입장과 반응을 나타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주자들은 "당연한 결과", "법과 원칙에 입각한 결정"이라는데 반해 유한국당은 강한 유감을,바른정당은 언론적인 입장을 표명했다.▲문재인 전대표(더민주당)=문 전 대표 측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법과 원칙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면서 " 재판부의 고뇌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다. 아픈 역사의 한 장면을 넘기고 이제 우리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가 30일 열린 대구·경북·강원 순회경선에서도 압승, 4연승을 달렸다.이로써 안 전 대표는 호남 경선 2연전과 부산·울산·경남 경선에 이어 이날도 이겨 사살상 사실상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대구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강원 경선에서 유효투표 1만1296표 가운데 8179표(72.41%)로, 2213표(19.59%)얻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크게 따돌렸다.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904표(8.00%)로 3위에 그쳤다.국민의당은 ▲내달 1일 경기 ▲ 2일 서울·인천
5.9 대선을 4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2위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제치고 올라섰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의뢰받아 29일 지난 27~28일 성인 10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5주차 지지율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0%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는 전주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33.0%를 기록했다. 호남에서 당 경선에서 이긴 ▲바른 정당의 안 전 대표가 5.4%포인트 오른 16.6%로 ▲당 경선에서 문 전 대표에게 크게 뒤진 안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28일 부산·울산·경남에서 실시된 순회경선에서 압승했다.그는 국민의당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 경선 이어 이날 3연승을 기록한데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반전이 역부족, 당 대선후보 선출이 유력하다.안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 유효투표수 1만 151표 가운데 7561표(74.49%)를 얻어 1775표(17.49%)에 그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크게 눌렀다.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815표(8.03%)에 저조했다.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른 5.9 대선을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 후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 내주부터 본격 선거전이 시작된다.각 정당의 후보는 28일 현재까지 경선에서 큰 이변없이 여론조사상 1위권의 후보가 대체로 압승이나, 같은 정당내 다른 후보들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경우 지역순회 토론회와 경선전에는 혼전이 예상됐으나, 이 같은 경선이 종료되기도 전에 대선후보 간 우열이 드러나 사실상 본선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 더불어 민주당 = 민주당은 내달
5.9 대선을 4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세인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를 두 배차이로 벌였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 상승세가 진행중이며, 범보수진영은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앞선가운데 같은 당 김진태 의원이 뒤를 쫓고 있다.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255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4일 실시한 3월 4주차 주간집계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 민주당 = 문 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2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당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두 번째 순회경선에서 압승했다.그는 전날 당내 최고 기반인 광주·전남·제주 경선에서의 완승을 거둔데이어 전북까지 이른바 호남·대전에서 2연승을 거둬 본선 선점이 유력해졌다.그는 이날 전북 전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에서 유효투표수 3만 287표 중 2만 1천 996표(72.63%)를 얻었다.다음은 7천 461표(24.63%)에 그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3위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830표(2.74%)를 얻는데 그쳤다.이로써 안 전 대표는
40여 일 후에 제 19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뜻하지 않은 일이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12월에 있을 선거였다. 하지만 최순실게이트에 연루된 박근혜 전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그 일정이 빨라졌다.그러다 보니, 봄소식이 닿기도 전에 나라가 시끄럽다. 우려와 불안, 그리고 기대로 범벅이 됐다. 진보층의 촛불집회와 보수층의 태극기집회로 양분된 광장의 민심도 대선을 겨냥하고 있다. 극과 극을 달리는 혼돈속에서 말이다.우려는 선거가 아니다. 지금 한국의 존립에 대한 문제다. 시급을 다투는 일이 우리를 둘러싼 주변국가 들
큰 차로 1위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광주·전남·제주에서 25일 치른 첫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했다.국민의당의 전체 당원 19만 명 중 9만 명에 달하는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안 전 대표가 완승함으로써 수도권과 중부권에도 이런 기류가 이어질 것으로 진단,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제주지역 경선에서 94.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유효투표 5만 8493표에서 3만 5170표(60.1%)를 얻어 크게 이겼다.이어 ▲손학규 전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은 24일 바른정당과의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놓고 찬·반이 대립했다.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진태 의원·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기호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KBS·SBS·YTN 방송 4사 경선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을 극복하자는데는 동의했으나 후보 단일화를 이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범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김의원과 이 전 최고위원을 반대를, 홍·김지사는 찬성의 의견을 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바른정당과 손을 잡는 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과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등 범여권후보로 분류된 인사들의 불출마로 대선판세가 유리해진 더불어민주당에게 어떤 약점에 어떤 해명을 하나.문재인 전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등의 경선이 반환점을 돌면서 본선보다 더 뜨겁다. 경선과정에서 검증이란 이름으로 상대방의 약점 공세와 해명도 막판 변수다. 후보들은 TV토론등에서 상대의 공세에 의혹을 해명했으나, 후보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더 날카롭다. 권역별순회경선에서 과반수후보가 없을 경우 만의하나 1,2위간 진검 승부를 벌인다는 결선투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