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대전 7석 전석을 싹쓸이했다.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줄기차게 '거대 야당 심판'을 주장했지만, 대전 민심은 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 기준 민주당이 대전 7개 지역구에서 승리를 차지했다.동구에서는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득표율 53.28%로,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45.05%)와 8.23%p 격차를 벌리며 재선에 성공했다.중구는 접전을 거듭한 끝에 민주당 박용갑 후보가 50.72%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후보가 당선됐다.박정현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대덕구민의 승리, 대전시민의 승리,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발전이 지속되길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대덕구를 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대덕구민에게 힘이 되는 강한 국회의원, 구민의 삶을 지키는 실력 있는 국회의원, 구민 곁에 늘 함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으며 4선에 성공했다.박범계 당선인은 "서구을 주민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저에게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주셨다"며 "부족함에도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꿔야한다는 국민의 판단이 표심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주, 그리고 실정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며 "민생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국가균형발전을 어떻게 이룰 것
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 국회의원 당선자는 11일 밤 11시 30분 기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밝혔다.밤 1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88.16%가 개표됐으며, 국민의힘 박덕흠 당선자가 49,373표(53.67%)를 획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2,617표(46.32%)를 얻었다.박덕흠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박덕흠 당선자는 이어 “보은군에 국립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살기 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지난 4년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을 만나뵙습니다.저의 이런 절박함과 아산에 대한 사랑을 알아봐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아산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저 복기왕을 믿고 맡겨 주십시오!제22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과 두루 소통하고 정부 부처를 설득해 우리 아산에 성과를 가져오겠습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하여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대전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여 다른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인은 투표하려는 목적으로만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으며 투표소 내에서 소란한 언동을 할 수 없다. 또한 위계ㆍ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저녁 3월 출정식을 가졌던 조치원역 광장을 다시 찾아 세종시민들 앞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홍성국(초선, 세종갑) 국회의원도 함께 한 이날 집중 유세에는 무너져버린 나라 경제와 민생을 다시 살리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강준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호소했다.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오랜 시간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발목 잡아 온 정당이 어디인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세종시를 탄생시키고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청룡동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집중 유세 현장에는 선거사무원들과 당원·문진석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천안시민들이 모여 문진석 후보 이름을 연호했다.문진석 후보는 먼저 함께 고생한 선거운동원들에게 “13일 동안 함께 달려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앞으로 남은 시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자”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문진석 후보는 이어 “오늘 한 청년이 제게 ‘청년세대가 죽어가고 있다’며 호소했다”면서 “이게 윤석열 정부가 집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후 6시 30분 공주 신관동 탑마트 사거리 총력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 13일의 대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는 공주 유세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청양문화원 앞에서 총력 유세를 진행했으며, 오후 6시에는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각각 청양과 부여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가졌다.박수현 후보는 오후 6시 30분 공주 신관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이번 4월 10일 공주시민·부여군민·청양군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박수현 후보는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5시와 6시에 태안과 서산에서 약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 유세 및 ‘미래캠프’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먼저 태안 구터미널 앞(정금사)에서 태안군 지지자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쳤다.성일종 후보는 이 자리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어려운 현실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자신이 잘 받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태환 후보는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민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태환 후보는 이어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28살 청년의 마음으로 쉽지 않을 길임을 알지만, 선거에 뛰어들었다”면서 “세종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한 선거인 A씨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거인 A씨는 사전투표일인 4. 5. 11시경 중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의 교체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사무원을 폭행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에서 선거사무관계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최민호 세종시장이 9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제1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점검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은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투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특히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설치된 투표소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한편 세종시는 선거일 당일 총 85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한다. 이날 투·개표에는 총 559명이 투입된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유세 총력전을 펼치며 정권심판에 대한 막바지 지지 호소에 나섰다고 밝혔다.강준현 후보는 오전 7시 전의면 전의 산단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총력 유세를 시작했으며, 12시에는 장날을 맞아 조치원 시장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이어나가고, 14시부터 동지역 일원 차량순회 유세를 한 뒤 오후 7시 조치원 역전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칠 계획이다.집중유세에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홍성국(초선, 세종갑) 국회의원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마라톤 유세를 이어가며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지난 8일 자정부터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 조 후보는 9일에도 유성구갑 선거구 내 7개 행정동의 모든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를 순회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어 민주당 대전시당 및 각 후보들과 함께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각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순회를 거쳐 저녁 집중유세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에도 자정까지 유세를 계속 한다.조승래 후보는 “유성
새로운미래 안필용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서구갑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안필용 후보는 이날 오전 내동 안골사거리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이어 유세차에 올라 지역 곳곳을 돌며 한 표를 부탁했다.안 후보는 "기득권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서구갑에서 기득권 양당정치를 깨는 위대한 시작을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오후에는 가수원사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저녁에는 관저동 마치광장 일대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할 예정이다.안 후보는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0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내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한편,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후, 함께 게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메모해가면 신속
대전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이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발목잡는 거대야당을 심판해 달라"고 민심에 호소했다.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21대 국회를 평가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며 "지난 4년 방탄국회로 국회를 엉망으로 만든 것은 민주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세종시가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통로”라며 국민의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투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를 뽑는 것이라며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우리가 권한을 위임한
자유민주주의 축제라는 선거의 마지막 날 조치원 전통시장에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됐다.가수 김수희 씨를 비롯한 대학생과 청년 등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총집결했다.특히, 김수희 씨는 단상에 올라 연설을 마무리한 이후 함께 조치원 전통시장을 돌면서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한 선거유세 활동을 앞장서서 펼쳤다.응답캠프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30분경 김수희 씨는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세종 시민들에게 “‘새로운 세종’ 세종을 바꿀 수 있는 후보는 이준배가 유일하다”면서 “제가 옆에서 지켜봐 온 이준배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