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해 소속 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이번 무료 개방은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동안 진행되며, 설 당일인 1월 22일은 휴관으로 제외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은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백두람쥐! 어디가쥐?’ 등 다채로운 겨울 특별전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국립세종수목원(세종)은 설 연휴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 마당 ▲특별전 ‘나의 초록 우주’ 등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한국수목원정원관
오월드에 벌써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됐다.6일 대전오월드에 따르면 겨울시즌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해 매일 흥겹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오월드 레인보우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와 가족 동계 올림픽 ‘컬링’ ‘댄스 공연’ 등 흥 가득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나이트유니버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신비 트리와 화려하게 수놓아진 조명 연출은 물론 크리스마스 게임, 댄스 공연까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매일 눈이 내리는 산타빌리지에서는 산타들의 ‘스노우 댄스 공연’이 진행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회원 1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회원동반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앞서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11월 회원 1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회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와 더불어 수목원 관람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회원 1인당 1일 최대 5명까지 동반입장 가능하다.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선착순 1천 명에게 ‘핑크퐁꿈의정원 씨앗4종’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해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철 관광주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이 입동을 앞둔 마지막 가을을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관광주간’에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운영한다.축제마당에는 구상나무를 들고 있는 18m 크기의 울트라 핑크퐁 인형이 전시돼 기후변화에 따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방문자센터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상징하는 붓꽃을 들고 있는 핑크퐁 인형 및 구상나무 포토존이 구성된다.또한, 매일 ▲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웅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섬을 주제로 뽑는다. 웅도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섬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며, 시간에 따라 육지와 섬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물에 잠긴 유두교(잠수교)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SNS에서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 시설을 갖춘 이순신빙상장은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017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선발전, 2016년 교보생명컵꿈나무체육대회와 러시아 국립 볼쇼이아이스쇼 공연 등 각종 국제대회를 치른 동계스포츠 명소다.넓은 관람석(496석)과 스낵바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충남 천안시가 오는 16일까지 ‘여름방학에 떠나는 천안농촌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농촌에서 이색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프로그램은 ▲곤충·동물과의 교감(7월 27일) ▲호두와 만나다(7월 28일) ▲연꽃과 커피 매력에 빠지다(8월 3일) ▲역사 속의 아우내, 현재의 아우내(8월 4일) ▲유정란 팜피크(8월 10일) ▲우유의 퐁당(8월 11일)으로 구성됐다. 체험비는 프로그램별로 1인 1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7일부터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사계절전시온실 야간개장은 6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하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야간 관람구역은 방문자센터~사계절전시온실 구간이며, 오후 5시부터는 입장료를 50% 할인한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사계절전시온실의 야경, 저녁노을, 밤에 핀 수련 감상은 물론 방문객과 함께하는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남대 선교사촌이 대전시가 운영하는 ‘대전시티투어’ 코스에 포함돼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명소가 되고 있다.한남대 교내(경상대학과 생활관 사이)에 위치한 선교사촌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대전역을 시작으로 구 충남도청사와 테미오래, 한남대 선교사촌을 방문하는 대전시티투어의 ‘영화명소(감성대전) 코스’에 포함됐다. 대전시티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은 ‘덕혜옹주’와 ‘살인자의 기억법’ ‘그해여름’ ‘마더’ ‘정직한 후보’ 등을 촬영한 선교사촌 내의 영화 속 장면을 추억하며 관람을 하게 된다. 한남대 선교사촌은 1956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도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바깥 활동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 볼만한 ‘농경문화 마을’과 ‘농가맛집’ 등 다양한 농촌 여행지를 소개했다.농경문화 마을은 농촌진흥청이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을 통해 육성하고 있으며, 농가맛집은 향토음식의 계승‧발전을 위해 조성된 농촌형 외식공간이다.농경문화 마을은 지역 고유의 환경과 풍습에 의해 오랫동안 형성된 농업자원, 전통문화, 경관을 활용해 체험과 전시·문화서비
"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이 낮에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사하고 밤이면 눈이 내리는 것처럼 아름다워”충북 옥천의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인 옛37번 국도변이 완연한 봄 날씨를 맞아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최근 2~3일 전부터 벚나무가 분홍색 꽃잎을 보이기 시작해 이번 주 주말부터 다음 주 초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옥천읍 교동 저수지에서 시작되는 이 길은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약 8km 정도 이어지는 코스로, 구간이 꽤 길어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이곳은 20~30년 된 벚나무들이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3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7일 재개장한다.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오토존 텐트 고정용 고리 설치 ▲캠핑구역 파쇄석 보충 ▲이지존 텐트 보온매트 설치 ▲이지텐트 세척 및 정비 ▲편의시설 재정비 등을 진행하며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면적 4,505㎡ 규모로 이지캠핑존 8면, 오토캠핑존 14면과 화장실·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겨울철 휴장 중이었던 태학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과 국민여가 캠핑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캠핑장은 개장에 대비해 환경 정비 등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마쳤다.특히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대여하며, 매일 일상 방역과 전문업체 방역을 주기적으로 병행해 캠핑장의 안전한 방역을 위해 노력한다.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방문객 QR코드 체크인,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캠핑장 예약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지중해온실) 내에 ‘지중해로 떠나는 겨울 여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지중해온실에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이아마을’, 이탈리아의 ‘피렌체’ 등을 모티브로 겨울의 차가움과 지중해의 따뜻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지중해 마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아울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중해온실 내·외부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을 설치했다.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로 떠나는 겨울 여행’ 전시는 2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산림청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운 충주시 오청산의 소나무 숲을 선정했다.오청산(해발 652m)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는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에서 남쪽 사면인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원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다. 송강리(松江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 소나무(松)림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계곡과 저수지 등의 수계(水系)가 풍부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는 등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여의도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717ha의 국유림 숲에는 낙엽송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길이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많은 이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과 평창군 방림면을 연결해 주는 문재터널(해발 800m)이 생기면서 잊힌 옛길 주변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다.숲으로 들어가는 숲길(林道) 양편으로 새하얀 자작나무를 타고 오른 울긋불긋 담쟁이와 황금빛 단풍이 만추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임도를 따라 고즈넉한 숲길을 약 2km 걷다 보면 금빛으로 물든 아름드리 낙엽송 명품숲이 찾는 이를 반기며 자리하고 있다.1938년 조림한 낙엽송 숲은 60ha 규모로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최고 나무높이 37m, 가슴높이 지름이 60㎝에 달하는 우량한 대경목(大徑木)이 장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이 오는 11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총 28면 중 15면, 오창 미래지 캠핑장은 총 35면 중 17면만 부분 개방된다. 예약은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이번 예약은 11월 3일에서 12월 31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동일 날짜에 1인 1사이트만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핑장 개방과 더불어 문암생태공원 내 폐장되었던 어린이놀이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바비큐장은 폐쇄 상태를 유지한
천상의 화원 단양 소백산이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단양 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특히 가을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다채로운 들꽃들이 가을 정원을 연출해 환상의 힐링 휴식처로 탈바꿈한다.단양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하며, 형제봉을 따라 신선봉과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은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로 화려한 군무를 연상케 한다
베어트리파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07일까지 1년에 단 한 번 개방하는 단풍낙엽산책길을 개방한다. 베어트리파크의 단풍낙엽산책길은 평소에는 숲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을 제한한 곳으로 일정 기간에만 개방하여 가을 풍경을 담은 숲속 길을 거닐 수 있도록 마련된 산책길이다. 베어트리파크 내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20여 분 거리를 걷는 코스로 은행나무길과 느티나무길 어디로 가든 상쾌한 숲길을 거닐 수 있다. 본격적으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