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11/6, 가을철 관광주간 운영
전시,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진행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구상나무를 들고 있는 18m 크기의 울트라 핑크퐁 인형이 전시된 모습(야간) /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구상나무를 들고 있는 18m 크기의 울트라 핑크퐁 인형이 전시된 모습(야간) /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해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철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이 입동을 앞둔 마지막 가을을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관광주간’에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운영한다.

축제마당에는 구상나무를 들고 있는 18m 크기의 울트라 핑크퐁 인형이 전시돼 기후변화에 따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방문자센터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상징하는 붓꽃을 들고 있는 핑크퐁 인형 및 구상나무 포토존이 구성된다.

또한, 매일 ▲‘정원TV 이벤트’ 참여자 100명 선착순 울트라 핑크퐁 축소 ‘구상나무 핑크퐁 풍선’ 제공 ▲핑크퐁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10,000명 선착순 ‘핑크퐁 꿈의정원 씨앗스틱’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직무대리)은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은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국민에게 멸종위기종 보전 및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수목원·정원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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