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 비판에 나선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성일종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전체예산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지역구 예산 챙기기 비판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성일종 의원은 “오늘자 아침신문을 보니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거의 모든 주요 신문사들이 일제히 저를 향해 ‘국가예산 통과는 늦어졌는데, 여당 지도부가 자기 지역구 예산 챙기기에만 급급했다’며 매몰차게 비판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라면서 “제
국민의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4,976억원이 확보되어 그야말로 ‘예산폭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5개 사업을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서산시는 내년도 국비 3,105억원(서산시 예산서 기준)을 확보하게 되어 역대 최초로 ‘국비 3천억 시대’가 열렸으며, 올해 국비 2,821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무려 약 10%정도 증가한 예산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시설관리, 국가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산업 창출 시범사업 참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시는 그동안 주소정보 안정화와 주소기반 혁신성장 산업모델 개발정책에 중점을 두고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소정보 기반시설 확충,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해왔다.지난 4월부터는 행정안전부 공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23일 오후 2시 MBC충북공개홀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고교학점제 공감 동행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건영 교육감, 이요셉 충청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장, 학생참여위원회 중·고등학생, 고등학교 교사, 장학사 등이 현장 패널로 참석한 이날 고교학점제 공감 동행 콘서트 1부에서는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온라인 교육시대, 자기주도적 학습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인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고등학생과 교사의 관점에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874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린다.세종시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488억원(3.6%) 증가한 총 1조 3,874억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이 둔화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최민호 시장은
대전시가 2023년 1월 1일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23일 단행했다.5급 이상 승진 대상은 총 51명으로 ▲ 2급 1명 ▲ 3급 1명 ▲ 4급 13명 ▲ 5급 승진요원 36명이다.2급 승진은 지난 7월 행정자치국장으로 전보 후 내부 조직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임묵 국장을 승진대상자로 결정했다.3급 승진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온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을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4급 승진은 행정직 8자리, 기술직 4자리, 연구관 1자리이며, 이 중 5명이 여성 공직자로 선발
대전 서부경찰서 소속 A 과장이 내사 중인 사건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언론에 공개해 논란이다.A 과장은 지난 22일 인터넷에 게재된 몰래 카메라 관련 기사를 보고 전화한 B 언론사 기자에게 피해자 국적 등 사건 개요를 밝혔다.이어 B 언론사는 피해자 국적을 특정해 기사를 보도했고 잇따라 복수의 언론사들도 제대로 된 취재 과정 없이 해당 기사를 '복사 붙여넣기'로 보도하고 있다.같은 기사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용의자나 사건 자체 보다는 단순히 피해자가 특정 국적이라는 점을 들어 서슴 없이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모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설 및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시·군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 및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도내 적설량은 평균 6.9㎝, 최고는 서천 39.1㎝로 나타났다.서천군에는 현재 대설 경보가 내려지고, 나머지 시‧군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령됐다.한파 주의보는 천안, 공주 등 10개 시‧군에, 강풍 경보는 보령, 서산 등 6개 시‧군에, 서해 중부 앞바다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다.강설 및 한파로 인해 한랭질환자는 총 9명이
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가 23일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존에는 콜센터에서만 예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앱을 활용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 앱 두루타에서는 두루타 이용예약은 물론, 상세예약 정보 확인, 두루타 이용 예약차량 위치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앱을 활용할 수 있다.시는 이번 두루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이용객을 위한 예약기능 뿐만 아니라, 배차·노선관리 등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더욱 체계적으로 두루타 버스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전시는 23일 오전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60드럼이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됐다고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은 지난 8월 222드럼 반출에 이어 올해 계획한 400드럼보다 82드럼이 늘어난 총 482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반출했다.최근 3년간 중·저준위 방폐물을 포함한 지역내 방폐물 반출은 2020년 465드럼, 2021년 475드럼, 2022년 646드럼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대전에는 아직도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3만 1154드럼의 방폐물이 보관돼 있다.이날 반출된 방폐물은 운반차량(6대)의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2022년도 3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가족친화형공원(샘머리근린공원) 조성사업' 8억 원, '가람보도육교 정비사업' 3억 원이다.샘머리공원은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이용율이 높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이 위치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많은 곳이나, 공원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 등을 초래하여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예산확보로 기존 공원의 일률보편적인 놀이공간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창조
이제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송년회가 많은 요즘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일차에서 끝내고 일찍 귀가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가족들과 함께 가슴 따뜻한 반려동물 영화로 감동과 가족애를 키워보자. 1. 베일리어게인(A Dog's Purpose, 2017년 제작)소년 ‘이든’의 사랑을 받던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한다.이후 2번째, 3번째 다시 태어나 품종도 성별도, 이름도 바뀌지만 3번이나 다시 태어난 끝에 방랑견이 되어 떠돌던 ‘베일리’는 소년 ‘이든’에서 나이 먹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시청을 방문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면담하고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엄동환 청장은 “방사청 이전 추진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신축청사는 방사청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도록 설계 과정부터 세심하게 챙기겠으며, 또한 추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장우 시장은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며, “신축청사는 정부청사의 새로운 명물로 조성해
대전시는 22일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의 국정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전천은 국가하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상도로가 존재하고,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함에도 2020년 뒤늦게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등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다.이에 따라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514억 원을 투입해 이수, 치수, 환경, 친수, 도시교통 등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대전천을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조성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중리취수장에서 구도교까지 1일 4만t의 대청호 원수를 끌어올리는 하천유지용수 사업이 시행되며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3회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지난 8월(정부세종청사), 10월(정부서울청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직접 대전을 방문해 지역현안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동구에서는 박민범 부구청장이 회의에 참석해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에 대해 발표를 맡았고 지역현안 과제로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면적 확대 및 민박업 허용, 대청호 붕어섬 동서연결로 복원에 대해 건의했다.특히 구는
대전 동구가 지역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추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구는 지난 20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주제 발표를 맡은 박계홍 대전대 교수는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를 위해서는 도시 자원을 활용하고 회복시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도시재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주제 발표에 이은 토론은 김영희 동구의회 의원,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손민주 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 학생, 전영훈 대전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꽃지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며 이밖에 고남·원북·이원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자체 해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정오부터 태안반도안면청년회 주관으로 연날리기와 엽서 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2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 특별교부금 총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하반기 특교금의 잔여 교부금을 추가 배분한 것으로 ▲ 신창 가내2리 외 13개 마을 방송 장치 설치 5억 원,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8억원 ▲ 온양중로 3-61호(원예농협) 개설공사 8억원 ▲ 용화동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3억원 등 총 24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신창 가내2리 외 13개 마을 방송장치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2일 서산시·태안군의 총 10개 사업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특별교부세를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역 현안 및 재난사업 명목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서산시 5개 사업에 총사업비 29억원·태안군 5개 사업에 25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서산시는 ▲ 수당리 붕괴교량 재가설 공사 11억원 ▲ 상소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6억원 ▲ 시·도7호선 확포장 5억원 ▲ 태양광LED 내부조명식 도로표지판 설치공사 5억원 ▲ 봉지선 농어촌도로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선8기 힘쎈충남 출범 첫 해인 올해 성과와 내년 중점과제를 밝혔다.■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난 힘쎈충남김 지사는 먼저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논산 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신설, 충남 지역공약 신속 추진,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국토교통부와 협력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