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4일 강진군 강진읍 고성사를 오르는 산책로에 붉은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눈 호강에 즐거운 나들이객들이 연신 휴대폰 카메라 버튼을 눌렀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공연을 위해 미국 투어에 오른 대전시립무용단이 시애틀 메카우홀, 우먼스 유니버시티 클럽, 포틀랜드 주립대학 링컨홀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외교부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 2023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이 준비한 전통춤과 창작 무용극으로 현지 교민들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9월 26일은 미국 북서부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메카우홀(McCow Hall), 29일은 포틀랜드 중심부에 위치한 포틀랜드
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26일(미국 LA 현지시각) 슈라이너병원에 방문하여 병원 스텝진을 비롯한 의사와 환자 등 총 300여 명에게 바비큐 갈비 등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슈라이너병원은 지난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충남·충북 저소득 어린이 화상환자 약 430여 명을 미국으로 초청하여 무료로 치료를 하는 등 수술과 재활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이정희 회장을 비롯하여 박형만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 겸 미주지역 충청향우회장(재단법인 만희복지재단 이사장)·박요한 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 등이 참석한
대전교통공사 봉사 동호회 성심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와 미혼모자 쉼터인 자모원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지원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결손가정 어린이, 장애인, 노숙자 등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와 미혼의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노종찬 성심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사랑받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은 양손을 흔드는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지난 6월 시작했다.이응우 시장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응우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을 지명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출발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나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폭염 피해와 수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관내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2023 구례군 도민과의 대화’가 25일 구례군 마산면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군민들과 즉문즉답을 하고 있다.
‘2023 구례군 도민과의 대화’가 25일 구례군 마산면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특산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광신 대전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소비독려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상인과 격려 인사를 나누고 있다.중구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는 중구청 및 유관기관 직원, 지역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김광신 구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알뜰하게 장을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대전시 신규공무원들이 21일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전시관람 및 전통예절 체험하며 효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6시 30분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체육고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외 15개 종목에 147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28개(금5, 은8, 동15) 메달과 3,437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이날 격려 방문에는 대전시청,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는 19일 오후 5시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재인천충남도민회(회장 채희성)를 방문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용기 재인천충남도민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참석자 소개·채희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환영사·이진삼 총재 격려사·정한직 상임고문(제3~4대 회장) 환영사·김상원 상임부회장에 대한 중앙회 부총재 선임장 수여·이진삼 총재의 재인천충남도민회 방문 기념 화분 전달·이진삼 총재의 친필 서명이 담긴 자서전 ‘내 짧은 일생 영원
대전 동구가 오근린공원에 꽃무릇이 만개했다.9월이면 일시에 피어 장관을 이루는 꽃무릇은 약 2주간 선홍빛 꽃을 피운다. 꽃말은 ‘참사랑’이다.
충남 계룡시가 19일 개청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 추석을 맞아 이의영 의원이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청주 오창)를, 이양섭 의원이 초평노인요양원(진천)을 각각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도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진도군 특산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오후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도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과 즉문즉답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오후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도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정을 소개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17일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 마스코트인 금이와 동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또한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 직원 50여 명은 대백제전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 전 야구장 앞 입구에서 경기 관람객들에게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을 홍보했다.특히 경기 5회 말 종료 후 휴식 시간에 대백제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큰
대전 대덕구 회덕향교가 16일 대성전에서 회덕향교 추기 석전대제(중요무형문화재 85호)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추기 석전대제에서는 이용기 시의원이 초헌관을, 류종열 향교 장의가 아헌관을, 송재선 향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아 오성위(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에 잔을 올리며 대덕구의 평안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향교에서매년 음력 2월과 8월 공자를 비롯한 27위의 선현을 기리고자 올리는 제례 의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성종 11년(992년) 개경에 국자감을 세우고 최초로 문선왕묘에 석전을 거행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