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주민 눈높이에 맞지 않고 시대착오적이고 권위적인 관습인 과잉 의전을 폐지하겠다"며 "주민과 나란히 하는 주민 속 구청장이 되겠다”고 7일 밝혔다.탈권위와 실용이 중요한 젊은 MZ세대의 부상, 가부장·수직적 조직 질서 붕괴,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 시대 상황에 맞춰 친숙한 구청장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구상이다.이날 김제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혈세’로 굴러가는 관용차를 구청장뿐 아니라 직원들도 업무용으로 사용하게끔 활용하고, 탄소 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구연한이 지난 관용 차량을 친환
대전보훈청은 5일 우송고등학교에서 '대전의 봄, 우리들의 삼월'을 주제로 3·8민주의거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대전보훈청과 우송고등학교의 협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교육감, 3·8민주의거참여자, 학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1부는 3·8민주의거 시를 소재로 한 시단막극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3·8토크버스킹 ‘그날을 말하다’, 플래시몹 게릴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2부는 우송고등학교 학생들이 3·8민주의거의 의미를 담은 창작 테마공연을 선보여 참석자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위(Wee)클래스와 위(Wee)센터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2023학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확대·신설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이어 윤경희 부센터장(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을 초빙하여 ‘학교응급심리지원(PFA-S)의 이해 및 학교위기개입 안내서(개정)에 대한 소개’를 주제로 연
“가짜뉴스가 넘치는 언론환경에서 대학생들에게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 시각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한남대의 ‘신문읽기 강좌’ 수업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강의하고 있는 허택회 교수(前한국일보 기자)는 수업 방향을 이같이 설명했다.허택회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신문읽기와 경력개발’ 교양과목은 한남대가 대전지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신문읽기 강좌다.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1년부터 대학생들의 신문읽기 확산과 신문읽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학기 전국 대학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강의
대전 동구는 정책 참여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총 8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사업 발굴부터 심사,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내 주변과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이다.제안 기간은 이달 8일부터 내달 20일까지로 구민과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은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구청 누리집에서 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그밖에 우편과 이메일로도 제안 신청 가능하며, 구청 자치행정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할 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박 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권리로서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동구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동문회는 지난달 29일 대학 하워드기념관 앞에서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양승지 동문회장은 "중부권 최고의 유아교욱과라는 자부심을 후배들이 이어가도록 전 동문들이 힘을 합쳐 지원하고 있다"며 "후배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부해 우리나라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유능한 유아교육 전문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지한다"고 말했다.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한빈 학생회장은 “선배님의 뜻을 이어 학교와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유능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후배가 되겠다"고 했다.한편, 지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의 일환으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새여울커뮤니티센터(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대전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5일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무역담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교육은 수출입기업들의 원산지증명서 자율 및 기관발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FTA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는 스마일관세사무소 박은실 관세사가 초청돼 ▲ FTA 개요 ▲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 연습 ▲ 원산지증명서 및 소명서 작성 실무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는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에 필요한 교육점수 8점이 주어
대전사회서비스원과 대전케이뷰티포럼이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뷰티산업과 사회서비스 분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사회서비스원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과 장대원 대전케이뷰티포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김인식 원장은 "사회서비스는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주거, 문화 등 시민의 삶을 보듬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며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 만큼 뷰티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대전케이뷰티포럼과의 협약을 통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대원 회장 "협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시민을 대신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참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재영씨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의집 충남대센터에서 600번째 헌혈을 기록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그는 군인 시절 피를 흘리는 동료를 보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헌혈을 꾸준히 하게 되었으며 작은 행동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끼며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김재영 씨는 600회 헌혈 참여를 마치며 “내가 가지고 있는 여건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기쁨이며 헌혈일 2~3일 전부터 경건하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어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받았다”며 “많은 분들이 소중한 생명을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보수 후보로 지지를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20여 년을 살아온 문화마을 아파트 인근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오늘과 내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10일 실시되는 본 투표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대전광역치매센터 및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효문화를 확산 및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효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치매환자 및 장애인 대상 효문화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 ▲각종 행사·축제 시 상호 연계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효문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시민 안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대전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52분경 서구 갈마동에서 취약지역을 순찰 중이던 기동순찰대는 차도 중앙 교통섬에 쓰러진 베트남 국적 유학생 A 씨를 발견해 차량통제와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그를 구급대에 인계했다.같은 날 오전 10시 30분경에는 중구 대흥동에서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지난달 26일에는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가출한 지적장애 여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대전청 기동순찰대는 취약지역의 면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오는 9일부터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 웃다리농악 ▲ 앉은굿(안택굿, 미친굿) ▲ 매사냥 ▲ 들말두레소리 ▲ 가곡 ▲ 승무 ▲ 판소리 고법 ▲ 살풀이춤 ▲ 입춤 ▲ 판소리 춘향가 ▲ 대전향제줄풍류)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20명 이상 80명 이하 신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투표를 마쳤다.먼저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0분경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 컨퍼런스홀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도 각 배우자와 함께 투표했다.사전투표를 마친 김제선 후보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미래세대와 중구를 위해서 오늘과 내일 꼭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투표를 해야 대한민국이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이상래 의장은 “국민주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오는 5월 ‘제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을 연다.이번 그림한마당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충남대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오는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참외·대파 3개 주요 농산물을 동일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고물가 기조에 대응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자체할인·정부할인쿠폰 등을 적용하여 ▲ 사과(1.5kg/봉지) 10,430원 ▲ 참외(1.2kg/봉지) 13,500원 ▲ 대파(1단) 1,386원에 판매할 계획이다.품목별 행사 기간은 사과 4.2~7·참외 4.8~12·대파 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