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5월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2024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9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강연은 5월 7일 카이스트 이상완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시작으로, 5월 9일엔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진로 전문가의 사회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진학 설계’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5월 14일에는 배상훈 범죄전문가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대청호 벚꽃한터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국내 최장의 벚꽃길을 달리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높은 열기 속에 참가선수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가운데 하프(21.0975km)․미니(10km)․건강(5km) 3개 코스를 대상으로 약 3000명이 출전한다.대회 당일에는 오전 8시 식전행사로 개회식과
국립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학부생들이 지난 5일 열린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주최 ‘2024년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건축 경진대회’에서 환경 및 설비 부문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4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는 지역 대학생의 건축환경 및 설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국립한밭대 설비공학과 에코쓰리팀(김하늘․김하람․이진주, 지도교수 박병용)은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
대전사회서비스원은 8일 지역 인지 서비스 관련 12개 기관과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기억 챙김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들은 협약을 통해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돌봄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서비스 품질관리, 대상자 추천 및 장소 제공 등 상호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인식 원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뇌 건강 강화 등 신체 변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1기 입주작가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했다.창작센터는 올 들어 제2문학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거점을 옮긴 바 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창작센터를 소개받은 11기 입주예술가들은 창작 공간의 쾌적함에 높은 만족을 표했다.이들은 앞으로 진행될 창작센터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작품기증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백춘희 이사는 "레지던시로의 역할 뿐 아니라 0시 축제와 연계사업 등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보다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은 8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목상균 조합원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임헌성 조합장을 비롯하여 서부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일손돕기에서는 대파 모종심기·농지정리·영농폐기물 수거 등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임헌성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인력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 농가에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합심해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일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장에서 ‘2024년도 하나증권 취업 선배가 알려주는 금융권 취업 노하우’ 특강을 운영했다.이날 특강은 한남대학교를 졸업한 증권사 재직자가 모교에서 생생한 취업 노하우와 금융권 취업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사전 신청부터 학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150여 명 이상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은 △ 금융권 취업 준비 노하우 △ 증권업 취업준비 핵심 △ 직무역량 확보의 중요성 △ 금융 트랜드 파악 △ 대학생 금융 투자 전략으로 이루어졌다. 강의 참
대전시교육청이 8일부터 19일까지 초등교원의 기초수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는 기초수학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교수학습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총 3단계로 운영된다.이번 직무연수는 기본과정으로 대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93명이 신청했다. 특히 저학년 담임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초수학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기본과정은 총 1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감각
건양대병원이 오는 4월 10일(수) 법정 공휴일인 국회의원 선거일에도 ‘오전 정상진료’ 한다고 밝혔다.건양대병원은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휴일일수록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진료를 결정했다”라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진료에 동참해 주시는 의료진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건양대병원 오전 진료시간은 0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대전 서구는 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4개소(유료 96개소, 무료 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에 나선다.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소개소의 ▲ 소개요금 과다징수 ▲ 무등록 소개행위 ▲ 장부 미작성 등 직업안정법에서 금지한 사항들을 확인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은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대전시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점검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인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진행된다.합동점검반은 ▲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관리 ▲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점검
대전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급키로 했다.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곳(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을지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이다.긴급지원금은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의료인력 채용과 현장을 지키며 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인력 전환·배치 수당 등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별 상황에 맞도록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9일까지 대전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 마이스크루(MICE Crew)’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마이스크루’는 공사가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해 작년부터 새롭게 운영해 온 것으로 올해 2기를 맞는다.마이스크루 참가자는 내달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5월~8월) MICE 전문교육과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국제회의, 축제, 전시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참가자들은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대전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대흥동 테미공원에서 ‘중구민의 마음건강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자살 및 중독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구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대비해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정보가 담긴 안내물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4대 중독 폐해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알코올 고위험군 선별검사 등을 안내했다.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
대전 중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관리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4519건에 대해,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입수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구는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사항과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철저한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차단해 복지재정 누수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1305만 원 상당의 리모컨 조절 LED 전등과 리모컨, 콘센트 등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으로 대전공장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사랑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준길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박재용 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단원들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최충규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
대전 대덕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대덕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국, 소, 원장 및 부서장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구는 2024년 3월 말 기준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대표축제 발굴․육성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지난 5일 대전 유성온천문화공원에서 열린 ‘유성호텔 기증 소나무 기념식수 행사’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해 유성온천 관광진흥부회장, 유성호텔 부사장 등이 기념식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지난 5일 ‘어은 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해부터 ‘어은 궁동 혁신생태계 구축 포럼’을 추진한 구는 올해 대학,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등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로컬 기반 창업 혁신생태계 비전과 전략 방안을 수립한다.이날 회의에는 유성구 혁신창업 전략 대응 TF팀이 참여해 지난해 어은 궁동 포럼 활동의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혁신생태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포럼 추진 방향과 각 혁신 주체 간 협업 방안
한글의 숭고한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린다.7일 '명진 서예 캘리그라피'에 따르면 '2024 한글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한글 날개를 펴다'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제6·7·8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한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진 ‘명진 서예 캘리그라피’의 홍정임 원장과 ‘한글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회원들이 주축이 돼 기획됐다.한글 캘리그라피, 서예, 현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탐구하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