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 공사대금은 약 1,3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제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와 건설경기 침체 등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으나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조기지급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전국 4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흥그룹은
전남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 에서 갯벌과 햇빛, 바람을 맞고 자란 건강한 ‘1004굴’을 오는 29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1004굴’은 전국 유일의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맛과 풍미, 식감이 뛰어나고 생식소가 발달하지 않아 사계절 먹을 수 있으며, 육질과 껍질이 단단하여 저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신안군은 군민의 소득 증대와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004굴 연구 사업을 통해 종자 생산에서 출하까지 양식산업화 체계를 구축했다.군은 어가가 참여한 시범양식장 운영을 통해 자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직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급대상은 도내 181개 중소기업 직원 3104명이며, 1인당 40만원씩 총 12억 4160만원을 지급한다.복지법인은 중소기업 40만원, 도비 20만원, 시군비 40만원의 출연금 및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의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복지비는 설과 근로자의 날, 추석에 지역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며, 노동자 1인당 연간 지급 복지비는 최대 100만 원이다.도는 올해
대전 중구는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어린이집 보조교사는 담임교사와 보육업무를 함께 수행함에도 명절수당 대상자에서 제외돼 왔다.이에 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구 자체예산으로 명절수당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명절 기준 30일 이상 근무한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 100여 명이며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지급된다.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직장 내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 감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신한투자증권은 신입직원들이 17일 강화도에 방문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인 ‘따뜻한 연탄’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을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명 변경 후 입사한 2번째 공채 의미를 담은 2,222장의 연탄을 강화군 내 8개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신한투자증권 이동건 주임은 “직접 봉사활동 장소를 물색하고, 연탄을 나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워하시는 이웃의 모습을 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당사 핵
충남도가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도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안정
충북 진천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024년 설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199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취약계층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1:1 자매결연을 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성(금)품 등을 전달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운동’이다.지난해 취약계층 690가구와 420개의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자매결연을 했다.이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등은 진천군청 주
서산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이달 16일일부터 24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으로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과 제사 명절 음식을 제조·가공하는 위생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 점검 대상이다.특히 떡류, 한과류, 두부류, 조리김 등 차례·명절 음식을 만드는 제조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유통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식품 제조·판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영상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대전 동구가 올해 목표액을 10% 상향하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동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10% 상향한 55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용을 활용한 '용돈 봉투'로, 구는 다가올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을 위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달 말 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에 배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대전상공회의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 1000부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는 관내 회원사와 충남도 8개 시·군, 공공기관 등 854개소에 배포됐다. 카탈로그에는 금산 홍삼 가공식품과 서천 한산소곡주, 구기자 한과 등 28개 지역 특산품이 실렸다. 제작된 카탈로그는 대전상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정태희 회장은 “이번 설맞이 카탈로그 제작은 지난 추석에 이어 벌써 12번째를 맞았다”며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기업에 판로개척 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지역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개설 및 운영한다.예산군 브랜드관은 쇼핑몰 내 온라인 농특산물 매장으로 각종 기획전 행사 할인쿠폰 및 제휴 쇼핑몰 온라인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판매 품목은 △사과(주스) △쌀 △김치 △한과 △장류 등이며,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보다 15%에서 최대 30%의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특히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가공식품 등 40개 생산업체가 참여하며, 지난 해 군은
공주시가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은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까지)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또한, 3대(代)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지원 금액은 연 40만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원씩 계좌 입금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지급 방식
홍성군이 새해를 맞아 일반 행정,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산·경제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의 ‘2024년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군은 2024년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반 행정(5건), 문화·관광(4건), 보건·복지(12건), 농산·경제(3건)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의 시책을 변경 및 신설하여 추진한다.일반 행정 분야에서는 ▲'공인중개사법' 등 일부 개정 ▲자동차세 1월 연납 공제 이자율 변경(기존 7%-'5%)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및 가산세 규정 신설 ▲지방세 체납분 납부지연가산세
hy 온라인 몰 프레딧(Fredit)이 ‘2024년 설 선물대전(이하 선물대전)’을 진행한다.선물대전은 건강식품을 비롯해 뷰티, 생활용품, 명절 간편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hy는 이번 선물대전을 통해 한우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20년 이상 경력의 경매사가 엄선한 한우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등심, 채끝, 안심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부위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테스트 판매 시 2주 만에 완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정육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인 '프라임스테이크'는 리뉴얼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1인 가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지방물가와 소비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행된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방물가, 투자유치 등 총 9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졌다.군은 지난해 상권 가격 안정화를 돕는 착한 가격업소 확대 지정, 설·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시장상인 동참 캠페인 등 다양한 물가 관리 시책을 발굴하고 정책을 펼쳐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최재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전국 씨름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다.남녀 7개 체급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공중파(KBS 1TV) 및 케이블 스포츠 채널(KBS N)에서 중계될 예정이어서 설 명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2021년 9월 추석장사 씨름대회
공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먼저 공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시청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이는 지난 11월 협의회에서 주관한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협의회는 평소 관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왔다.같은 날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자치회장 장창수) 참여 농가들도 37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대백제전 행사 등에 참여했던 농가들은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판매했는데 공주시에 감사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에 따라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세종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7개 분야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시는 정부 정책에 적
충북도는 26일 2023년 9월 기준 충북 도내 주요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충북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2023년 1~9월 기준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2,25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52만명과 비교 15.5%(302만명) 증가했으며, 시기별로는 여름 휴가철 8월 400만명, 추석 연휴 가을 관광 시즌 9월 326만명으로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제천으로 의림지, 배론성지
지난 3분기 주요 시중은행의 모바일뱅킹을 대상으로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신한은행의 '신한SOL'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시중은행 6곳의 모바일뱅킹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고 밝혔다.검색 시 각 은행의 대표 모바일 뱅크 애플리케이션 1개만 검색해 분석했으며, 관련이 적은 KBO, KRPL, 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