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 선도지자체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선도지자체 공모사업은 신기술과 융합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표준 실증 모델 개발·보급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특별교부세 시범사업으로 ▲ '도심형 주소기반 드로이드 배송 시범 운영'과 ▲ 국비 시범지역 사업인 ‘도심형 드로이드 배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2개 사업이다. '드로이드
“충북에 게임 기업들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지만, 그 기업에서 만든 게임으로 이렇게 E-스포츠대회까지 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어요” 상상도 못했던 일이 현실이 되자 참가자들은 환호했고, 그 뜨거운 환호는 지역 게임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개최한 충북 게임산업 발전 컨퍼런스와 제1회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학계 관계자와 컨설팅 전문기업,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게임사 대표, 충청북도·청주시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는 지난 31일 동종업계 창업자 間 IP 융합과제로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9년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 전략지원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 전략지원 사업’은 업계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다수 기업이 참여하여 업계 공통 신기술·애로기술에 대한 IP전략을 도출하고 R&D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반려동물바이오 기업군으로 선정된(푸디웜, 캡바이오, 펫트너) ‘반려동물 전용 바이오 의료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에 이어, 5월에 2차전지 기업군으
오는 2023년,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가 들어선다.충남도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하 기관으로 ▲ 항공보안장비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 지원 ▲ 국가 보안 강화 정책 연계 연구개발(R&D) 수행 ▲ 보안검색장비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에 대해 종합 지
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적극적이고도 유연한 지원을 약속했다.이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규제하는 행정이 아닌 혁신의 길을 여는 행정으로 세종시를 대한민국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3차 산업혁명과 달리 4차 산업혁명에서는 세계 모든 나라가 같은 출발점에 서 있고, 4차 산업혁명의 성패는 하고자하는 의지와 실행력에 달려있다”며 “세종시는 비알티를 갖추고 있고 한창 건설 중인 도시라는 점에
충북 게임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도전과 희망이 될 또 하나의 발판이 마련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4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소장 이장주)와 충북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충북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사와 신규·예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사업정착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이에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 기업들에게 게임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드론’의 현재와 미래, 정책 및 활용 사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도는 17일 충남도서관에서 ‘2019 공공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신 드론이 전시되고, 드론 및 VR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 지역 밀착형 주소 기반 드론배달 ▲ 장애물 회피 드론 ▲ 농민이 직접 제작한 방역 드론 시연 등을 선보인다.콘퍼런스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충남의 드론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 산림 드론 활용과 이슈,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9월 30일 진흥원에서 ICT 스마트 디바이스를 주제로 ‘제6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충북지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 6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시상식은 일반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나뉘어 기업부문 우수상에 ㈜토이코스(엄준석·채진기·이근화), 장려상에 ㈜현대에이아이티(
제2회 드론봇 챌린지 대회가 18일 대전시청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는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장 및 고흥항공센터에서 ㈜네온테크 등 8개 업체와 성균관대 등 5개 대학에서 총 13팀이 참가해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드론봇 임무수행 능력을 펼쳐지며,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드론봇 챌린지 대회는 육군이 드론봇 전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