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게임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도전과 희망이 될 또 하나의 발판이 마련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4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소장 이장주)와 충북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충북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사와 신규·예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사업정착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이에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 기업들에게 게임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는 개발되는 신규 게임을 적극 리뷰해 홍보와 대중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는‘디지털 시대에 기술을 넘어선 사람의 행복’이라는 테마를 기반으로 e스포츠, 게임문화, 디지털 관련 서적에 대한 출판 및 국내외 유통 중인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전문기관이다.
박상현 기자
psh9988@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