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해 발행한 지역화폐 여민전이 판매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민전은 지난해 12월 28일, 12월 전액 판매를 달성하면서 2021년 발행 목표인 3,000억 원 판매를 모두 마쳤다.여민전은 당초 발행 목표를 2,400억 원으로 삼았지만,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커지면서 시는 올해 발행 목표를 3,000억 원으로 확대했다.이는 전년 발행액 1,746억 원 대비 1,254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기관에 발행하는 정책발행까지 합산하면 총 1,348억 원이 더 판매됐으며, 이 중 97% 이상은 즉시
세종
곽남희 기자
2022.01.0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