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일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업적을 대서사 뮤지컬로 연출한 ‘웅진판타지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를 보이면서 내년 대백제전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공주시에 따르면,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무령왕이 왕위에 오르면서 갱위강국 선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 매년 백제문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를 고려했으나, 내년 대백제전의 킬러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대신 공주시 유튜브
대전하나시티즌이 2차 팬 프랜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과 K리그2 구단을 대상으로 10~18라운드의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팬 프랜들리 클럽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대전은 K리그2에서 1차에 이어 2차까지 팬 프랜들리 클럽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팬 프랜들리 클럽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상이다. 대전은 관람객 전원 기념품 증정, 모바일웹을 활용한 팬 소통 전광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관중 전환 첫 라운드에서 K
공주시는 지난 30일, 제66회 백제문화제에서 펼쳐진 ‘집콕 라이브! 백제 골든벨’ 백제 퀴즈왕 선발대회가 치열한 승부전 끝에 '역사타박 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추석 연휴기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한 100팀이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에 접속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1차대회 참가자들의 60%가 넘는 61팀이 공주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백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역사지식을 뽐내는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민의 창조적 문화예술활동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며, 소속 직원 지휘·감독 등의 역할을 맡고, 대표이사의 자격요건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10조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 직무분야와 관련된 임직원 20인 이상의 기관·단체·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하였거나 부장급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자 ▲ 직무분야와 관련된 대학의 학과 또는 연구기관 등에서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 이상 재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엑스포 개최 D-365와 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엑스포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9월 29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16일간, 엑스포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구독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총 365명을 무작위 추첨해 문화상품권 3만원권, 치킨 세트, 햄버거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조직위는 “당초 올해 9월 1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엑스포가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10월 1일에 열릴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9일부터 시작하는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프로그램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금산인삼축제의 주요 콘텐츠는 ▲ 유튜브 채널 금산인삼TV ▲ 집에서 즐기는 온텍트 인삼·약초체험 ▲ 집콕, 아무나 도전 ▲ 랜선 개막 쇼 ▲ 온라인 마켓 ▲ 인삼캐기체험 ▲ 지금은 삼(蔘)시 삼(蔘)분 등 7가지다.유튜브 채널 ‘금산인삼TV’는 간단하게 조리해 볼 수 있는 인삼요리방법부터 금산건강댄스, 인삼약초시장, 금산관광명소, 역대 인삼축제 살펴보기 등 금산과 인삼을 테마로 한 영상들이 가득하다.축제기간 현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26일 ‘제1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 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대덕구의 대표적 여성 인물인 김호연재의 문학적 예술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문화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담은 이번 휘호대회는 전국 각지의 여성 서예인 112명이 참가했으며, 총 152작품이 출품되었다.기존에는 5월부터 9월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대덕구에 위치한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휘호대회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모전 형태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되어 지난 22일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수상 후보자에 한해
충남문화재단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개최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에 백제역사유적지구(충남도·전북도·공주시·부여군·익산시)의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가 주제로 선정돼, 사업비로 국비 20억, 지방비 15억 등 총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축전' 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모든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사업이다.이번 축전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재)충남문화재단,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아산시가 오는 10월부터 둘레길별 위치, 이용시간, 거리, 난이도에 따른 노선 선택 등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아산둘레길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지난 6월 아산둘레길 종합안내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네이버, 다음 등 종합포털사이트에서 ‘아산둘레길’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아산둘레길.kr’을 입력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빠르게 둘레길 정보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산시평생학습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산시평생학습센터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일부강좌를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강좌를 시청하려면 운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 활용법'을 알아야 기능하다.이에 서산시는 활용법을 이해하기 쉽게 학습자용과 강사용으로 나눠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 활용법'을 제작해, 10월 1일부터 유튜브 ‘서산시청’ 채널에서 상영예정이다.누구나 유튜브 ‘서산시청’채널에서 시청가능하며, 서산시청·서산시 평생학습센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daejeon_hana)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본인의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참여 기간은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컬러링북을 증정한다. 컬러링북은 스포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인 광작가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선수단 캐릭터 및 마스코트, 엠블럼, 대전월드컵경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패턴과 색으로 색칠하며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자세한
내달 중순부터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만 원의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된다.대전시는 10월 15일부터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구입 시 캐시 백을 추가 지급하는 ‘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통대전과 연계해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서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예산 규모는 5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현재 온통대전을 사용할 경
온달과 평강 설화가 깃든 단양 온달관광지가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맘 편히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제약 없는 무(無)장애 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류한우 군수, 문화체육과장, (사)대한동굴협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단양 온달동굴 무(無)장애 시설 종합정비 기획연구 및 기획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군은 지난 2월 (사)대한동굴협회에 관련 용역을 의뢰했으며, 동굴협회는 분야별 5개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8개월간 걸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제66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례·불전 중심으로 행사를 축소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 백제의 위용과 풍요로움을 이어가기 위한 ‘9일간의 새로운 여정’에 돌입한다.백제망국의 원혼을 위로하는 제의와 역대 백제왕을 기리는 추모제향 등 백제문화제의 기원을 이루는 제례·불전 행사는 주말을 전후해 각각 봉행한다. 공주시는 ▲ 9월 26일 백제혼불채화(정지산 천제단), 웅진백제5대왕추모제(숭덕전) ▲ 9월 27일 무령왕 헌공다례(무령왕릉),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긴 장마로 관객을 만나지 못했던 공주 국악상설공연이 두 달여 동안의 휴식기를 접고,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20분 공산성 금서루 야외무대에서 약 30분에서 40분가량 다시 펼쳐진다. 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공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볼거리 제공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 국악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주말 퓨전국악그룹 ‘풍류’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전통국악뿐 아니라 대중음악적 요소가 가미된 퓨전국악도
충남도가 도민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 자산화하고 재기를 응원하는 ‘실패 박람회’를 내달 16∼17일 천안 중부농축산물류센터에서 개최한다.실패박람회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올해 충남을 비롯한 6개 시도에서 열리며, 박람회를 통해 개인, 사회, 공공의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긍정적 인식전환 및 재도전을 장려하는 공감대를 확산하는 장을 마련한다.주요 프로그램은 ▲ 개막식 ▲ 도민참여 숙의토론 ▲ 셀럽 강연 ▲ 토크 컨설팅 ▲ 실패극복 공모전 ▲ 재기지원 컨설팅 ▲ 기부행사 등 온·오프라인으로 구성됐다.개막식은 16일 중부물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3일 2021년에 준공예정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미래비전 연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연구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주재했다.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비단은 기관의 전략적 운영계획 보고에서 '소통하는 유교문화, 더 행복한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세계화·현대화·지역화·세대공감·융복합&
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황도연이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월간 MVP는 구단 내에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구단 자체 평가 및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합산해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유튜브 팬 투표를 통해 실시한다.8월의 MVP 후보로는 수비수 황도연, 골키퍼 김진영, 공격수 안드레가 선정됐다. 황도연은 총 527표 중 237표(45%)를 받으며 8월 MVP의 주인공이 됐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내달 22일부터 5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3일 오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행사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이시종 충북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두용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윤식 수석프로그래머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영화제의 방향성과 개·폐막작을 비롯한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올해 영화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
금산군이 지난 22일 충남체육회가 개최한 충남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 2023년 충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지난 2005년 도민체전 이후 18년만의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으며 29개 종목 중 수영을 제외한 28개 종목시설을 오는 2022년까지 완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방문객들이 체육대회와 더불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금산인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며 “건강·관광·체험·축제가 조화를 이루는 웰빙형 체육대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참고로, 2020·2021대회는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