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6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가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윤서 기자는 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신문기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직접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인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과 ‘글쓰기 능력’, ‘대화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정확한 정보제공,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 사용, 중립적인 입장 유지, 출처와 인용문 사용 등 기사 작성 시 지켜야 할
‘제36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야구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우승팀인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는 5월 중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이번 선발전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촌리틀야구장 및 대전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렸다.대전신흥초는 영원한 라이벌인 대전유천초와 1차전 경기에서 5회까지 8대8로 팽팽히 맞서다가 마지막 6회 말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9:8)을 이끌었으며, 2차전도 대전유천초에
대전교육연수원이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신규 임용 교장을 비롯한 초·중등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중등 교장 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충격, 학령인구 급감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경영 혁신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여, 교육 현장의 개혁과제를 추진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장의 리더십과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내용은 ‘사례로 보는 학교 경영 혁신’, ‘노사관계 이해와 갈등 관리’, ‘교육활동 보호와
남자 U-15 대표팀이 경북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이번 소집훈련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경주에서 진행된다. 소집명단은 34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2009년생으로 이뤄졌다. U-15 대표팀은 이번 훈련에서 프로 유스팀과의 연습경기 및 자체경기를 통해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를 대비한다. 대한축구협회 김현준 전임지도자가 이번 소집훈련 감독을 맡는다.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당초 2년마다 열렸던 FIFA U-17 월드컵
남자 U-17 대표팀이 독일 뮌헨 전지훈련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이번 전지훈련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9년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유,청소년 선수 및 지도자 교류, 친선경기 개최 등 유소년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업무 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MOU에 따라 U-17 대표팀은 바이에른 뮌헨 U-19팀과 친선경기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의 홈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 등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이창현 KFA 전임 지도자가 임시로 감독을 맡고 있는 U-17 대표
지난해 1부 승격의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한 뒤 올 시즌 멤버가 대거 바뀐 K리그2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은 코리아컵을 통해 벤치 멤버들이 경쟁력을 증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김포FC는 2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 벽산플레이어스를 상대로 고전 끝에 3-1로 이겼다. 김희성의 선제골로 앞선 김포는 벽산 강민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으나 후반에 김민호, 이현규의 연속골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올랐다.경기 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2024 1차 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의 참가팀을 공모한다.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3월 25일~4월 19일, 지역현안 발굴 및 해결 사업을 지원하는 ‘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의 참가팀을 모집한다.‘DSC 기획리빙랩 지원사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지역현안을 모빌리티 기술과 리빙랩 활동을 통해 해결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로써 선정된 팀은 리빙랩 기획을 위한 활동 지원금 ‘혁신인재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2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올해 입시 환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전체 모집인원의 축소와 의예과 정원 확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 후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자율선택하는 무전공 모집 등 입학 전형이 더욱더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빠르게 변하는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상담 전문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한 다양한 자료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2024. 3. 28. 시행) 개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각 교육지원청에서 선정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교원, 학부모, 교수, 경찰공무원, 변호사, 기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부 31명, 서부 31명으로 총 62명이다.이번에 위촉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헐커스주식회사가 25일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2023년도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두 기관은 지난해 서부 관내 엘리트 학생선수 및 팀 육성을 위해 협력한 데 이어 올해는 학교스포츠클럽 분야까지 그 협력과 지원의 폭을 넓히게 된다. 또한 학생건강 체력평가시스템(PAPS)의 확대 추세 속에 학교로 찾아가는 체력측정 지원 사업을 전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함으로써 체력측정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학교의 업무부담도 일부 완화할 수 있을
대전시교육청은 25일부터 전체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점검 업무를 통합하고 위험성평가 업무지원 컨설팅을 신설하여 학교 근로환경의 위험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업무담당자의 업무부담과 예산부담은 낮춰 효율적인 산업안전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이 같은 방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의 개념이 어렵고 생소해 형식적 업무처리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4대(代)에 걸쳐 등대와 같은 항로표지를 관리·운영하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가족이 탄생했다.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에 해양수산부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해 지난 22일부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임용된 김성언 씨(27세)의 가족 이야기다.김 씨의 가족은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그리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항로표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 김대현 주무관(57세, 1987년 임용)까지, 직계 4대가 항로표지 분야에 근무하는 뜻깊은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김성언 주무관의 증조부 고(故) 김도수(1914~1981) 주무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5일 오전 태양활동 극대기에 따른 지구 자기장 교란 상황 발생에 따라 우주전파재난 '관심'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관심' 단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발령하는 위기경보 관심-주의-경계-심각 중 첫 번째 단계로서, 위기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나 수준이 낮아 위기발전 가능성이 적은 상태를 말한다.태양활동 극대기는 약 11년 주기로 태양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를 말한다. 태양의 활동이 왕성해지면 태양흑점 폭발 및 태양 방출물질(X선, 고에너지입자, 코로나물질 등)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진다. 지난 20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5일간 소집훈련에 돌입한다. 소집 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여자 A대표팀에 발탁돼왔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최근 여자 U-17 대표팀에 계속해서 부름 받았던 2009년생 막내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이번 소집은 지난 1월에 참가했던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 보완에
지난 21일 오후 1시, 대전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가 울려 퍼졌다.소리를 따라간 끝에 마주친 것은 ‘아이빅원 하모니카 앙상블’과 올해로 97세를 맞은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부부의 합주 무대.매주 목요일 오후 1시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개최되는 ‘환우를 위한 힐링 음악회’에 김 명예총장과 부인 김영이 여사가 직접 봉사 연주자로 나선 것이다.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환우들은 힘든 투병 생활을 잠시 잊고 감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김 명예총장은 “연주는커녕 악보도 못 보던 제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연주를
충남대학교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의 ‘2024년 지식재산(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식재산(IP) 인력양성 분야 우수성을 증명했다.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최근 IP서비스 우수 교육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등 13개 교육기관을 ‘지식재산(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우수한 IP서비스 인력양성 교육 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우수 교육기관 인증 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심사에서는 IP서비스 전문교육 수행 인프라 현황, IP서비스 전문교육 관리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4월부터 관내 급식학교 292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점검의 공정성,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 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다.대전교육청은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여 미흡한 부분을 신속히 개선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7일부터다음 달 2일까지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를 접수한다.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학교 69개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서류 제출 완료 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지원서
“청년들은 삶의 의미와 보람, 경력을 빛내주는 해외봉사활동에 도전하세요” 지난 20일 한남대를 방문한 조대식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Korea NGO Council for Overseas Development Cooperation) 사무총장은 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한남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는 ‘국제개발협력과 청년일자리’ 과목의 일환으로 조대식 사무총장을 초청했으며, 조 총장은 이날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일자리와 진로 탐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조 총장은 “NGO의 해외봉사단을 통해 국제개발 협력 활동에 참여할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종수 교수팀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유비퀴틴 E3 효소 ‘SIAH1’의 새로운 분자적 기전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바이러스연구 분야 저명학술지 ‘Journal of Medical Virology’(IF: 12.7)에 3월 14일자 온라인으로 게재됐으며, Asela Weerawardhana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논문 제목: SIAH1 modulates antiviral immune responses by targeting deubiquitinase USP19)체내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체내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