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대망의 초연 출연진을 공개했다. 2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5월 11일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2024년 신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캐스팅을 발표하며 레전드 라인업으로 화려하게 탄생될 작품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CJ문화재단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5일간 소집훈련에 돌입한다. 소집 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여자 A대표팀에 발탁돼왔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최근 여자 U-17 대표팀에 계속해서 부름 받았던 2009년생 막내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이번 소집은 지난 1월에 참가했던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 보완에
대전문화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작품 관람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와 참여를 증진하는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해당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1인당 2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규모는 2만 8000여 명이다.포인트는 4월부터 통합운영시스템인 ‘아트키움’을 통해 신청한 인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보 등록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원하는 작품을 예매하면 된다.예술단체와 기획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작품을 수시 등록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관광 창업 확산을 통한 대전·세종 관광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자의 성장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지역특화 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로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GURNEY 원작, 연극 가 김민정 연출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2024년 4월 4일(목)부터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연극 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공연되는 명작이다.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등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여 사랑받았던 작품이다.이번 LG아트센터
세종시립도서관이 ‘2024년 열린 이도의 날 청소년 기획단 1기’를 모집한다.이도는 12~16세(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해당 연령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다.이도에서는 책과 함께 음악, 영화, 창작 재료·도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열린 이도의 날’은 시립도서관 이용자 모두에게 이도가 개방되는 날로, 올해는 청소년 기획단이 제작한 이도 소개 홍보물과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청소년 기획단은 열린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지역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군 업무 담당자 등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한다.올해는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선진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계획이다.교육은 총 11회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충남도서관과 천안·보령 등 7개 시군 공공도서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작은도서관 민간보조사업자를 위한 보탬이(e) 이용법 교육을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이 15주년 기념공연으로 다시 돌아온다.제작사 에이콤에 따르면 영웅은 오는 5월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제작사는 긴박했던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담은 15주년 기념 공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열 번째 시즌의 개막을 예고했다.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득 담은 안중근 의사의 눈동자에 태극기가 비치는 영상으로,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에이콤 윤홍선 대표는 "뮤지컬 '영웅'과 함께 걸어와주신 관객 여러분 덕에 어느덧 15주년이라는
절절한 로맨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가 국내 개봉과 함께 해외 21개국 판매 소식을 알렸다.개봉 후 “클리셰를 뒤엎고 반전의 감동으로 뒤통수를 제대로 친다. 미스터리를 입혔지만,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찐멜로의 탄생”(헤럴드POP 이미지 기자) 등 호평을 받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가 해외 판매 소식을 알렸다.'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 가는 미스터리 로맨스.개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으로 윤희수 '시간의 배꼽전'을 개최한다.‘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윤희수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작가의 사유와 흔적뿐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성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공간을 초월해 다채롭게 들여다볼 수 있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2일 열린 논산 딸기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논산 딸기 축제를 찾은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대회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부산에서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대학생 김지현씨는 “오늘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그라나다가 공연한다고 해서 방문했다”며 “그런데 홍보하시는 분들을 보고 27년에 충청도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반가워했다.홍보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세종시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중화권과 일본 등 국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충청권 공동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세종을 비롯한 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의 관광 소관부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공항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 추세를 고려한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
지난해 관객 평점 9.8점이라는 이례적 수치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받았던 연극 '빵야'가 귀환한다.제작사 엠비제트컴퍼니는 오는 6월18일부터 9월8일까지 대학로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빵야'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극 '빵야'는 김은성 작가의 작품으로,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역사의 생생한 현장에 있었던 '낡은 장총 한 자루'가 무대에 소품이 아닌 인물로 등장, 한국 현대사를 이야기한다. 김태형이 연출을 맡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이 회를 거듭할수록 감탄을 부르는 폭발적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의 열연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충격과 반전의 연속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7, 8화가 공개된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이 캐릭터를 삼킨 열연으로 매회 레전드를 경신 중이다.먼저, 믿고 보는 배우 이재욱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또 한 번 빛을 발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가 남녀노소 공감 가능한 메시지로 웰메이드 수작의 위엄을 보여줄 전망이다.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전하며 웰메이드 수작으로 인정받아 매 시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먹거리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리 식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인문학 강의는 대덕문화원에서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베스트셀러 ‘태초먹거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계호 교수를 초청해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이계호 교수는 화학과 교수 출신 면역력 음식 전문가로 현대인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태초먹거리’ 운동을 전개하며 TV 프로그램·강연·도서 출판 등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강의는 오전 10시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2일 기성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교육문화 수강생,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공연 봉사단은 복지관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한국무용, 국악 교실 등 교육문화 수강생으로 구성됐으며 순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평소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위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은 공연 봉사단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공단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의 과학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아티언스 대전은 융복합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대전정부출연기관 과학자가 만나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대전의 과학 인프라인 대전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국화학연구원이 새롭게 합류하여 총 8개의
전국의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세종시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등 모두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3월 30일 오전 11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다.대회 종목은 선수부의 경우 절단 및 기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서로를 향한 의심을 드러내는 주지훈과 한효주의 미묘한 감정을 포착한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전직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의 액션을 생생하게 그린 VR 테스트 영상을 단독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24년, 전 세계를 뒤흔들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자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작품의 강렬한 무드를 담아낸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과 새로운 인공 배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