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20일 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대전 농·축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상호금융 BEST LEAD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사업추진(여·수신 전략상품, 디지털금융, 보험, 신용카드) 최우수직원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모든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금차 ‘21년 상반기 BEST LEADER에는 총 8명 직원이 선발되어 여·수신 전략상품 부문 동대전농협 김보경 계장과 임서희 주임·디지털금융 부문 서부농협 박혜령 과장과 남대전농협 조인아 과장·보험 부문 서대전농협 서순덕 지점장과 대전축산농협 김태영 과장·신용카드 부문 진잠농협 주진희 주임과 남대전농협 김희진 대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상운 본부장은 “비대면 금융 시장의 급성장과 핀테크 기업의 금융시장 진출 등 전통적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상호금융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금융 신사업 등에 충실하고 우수직원을 적극 선발하여 도시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대전지역본부 ‘상호금융 BEST LEADER 시상’ 제도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미래 성장동력 지속 확보와 임직원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며, 상·하반기 여수신 전략상품·디지털금융·보험·신용카드 등 상호금융 4개 부문 총 16명의 최우수직원을 선발·시상하고 상호금융 마케팅 전문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