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호 선수 / 충남체육회 제공
박태호 선수가 제21회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 충남체육회 제공

충남체육회는 지난 6일(한국시간) 러시아 톰스크에서 열린 제21회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체육회 소속 박태호 선수가 호흡잠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태호 선수는 호흡잠영 100m 결승에서 32초 4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박태호 선수는 “코로나 상황속에서 훈련에 임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여 매우 기쁘고, 앞으로 훈련에 더 집중하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회 소속 박지우 선수는 전날 열린 짝핀혼계영 2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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