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티투어’가 7월 1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시기에 발맞춰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 국민 대상 세종시티투어 관광을 개시하기로 했다.
세종시티투어는 ▲교과서 투어 ▲행복도시 투어 ▲힐링투어 ▲공주연계투어 등 4가지 테마코스에 6가지 신규코스를 더해 총 10가지 코스로 운행된다.
신규코스는 ▲맘스투어 ▲세종의 탄생 ▲역사·문화투어 ▲도심관광 ▲농촌체험투어 ▲대전연계투어 등 6가지로 구성됐다.
투어코스별로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비암사, 연기대첩비,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을 돌며 유적지와 도심 위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고 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대상자는 무료다.
사전예약은 시 누리집과 세종시 관광협회를 통해 할 수 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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