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총 21개 신규 사업 발굴

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류재승 부시장 주재 하에 부서별로 발굴한 5개 분야 총 21개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 대형 태극기 설치 ▲ 국가대표 선발 전국 펜싱대회 유치 ▲ 계룡문 및 연화교차로 주변 경관조명 설치 ▲ 두계천변 산책로 친환경 공중화장실 설치 및 두계천 종합정비 ▲ 병영체험관 주변 산책로 개설 ▲ 엑스포 기간 중 우수 기획공연 추진 등이 보고됐다.

계룡시는 보고된 사업들을 각 부서별 책임하에 내실있게 추진해 성공적 엑스포 개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엑스포 개최까지 1년이 더 주어진 만큼,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방수도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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