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7일 오전 8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428~429)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28번째 확진자는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선제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 됐으며, 429번째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았고, 428번째와 429번째 확진자는 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7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보건소는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분류 등 역학조사 실시 중에 있으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 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