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오픈 스튜디오&워크샵 시작 '작가와의 만남'·여미갤러리 '지역순회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

2021 레지던스 프로그램 'HERE&NOW'가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서산시 부석면 무학로에 위치한 서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 서산문화재단 제공
2021 레지던스 프로그램 'HERE&NOW'가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서산시 부석면 무학로에 위치해 있는 서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 서산문화재단 제공

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규선)는 3일 2021 레지던스 프로그램 ‘HERE&NOW’가 서해미술관에서(정태궁 관장)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충남도 내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으로 예술가 창작 활성화 및 지역과 연계한 주민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0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이 참석하였다.

2021 레지던스 프로그램 ‘HERE&NOW’에는 강희준·김은주·김희영·남기풍·박현필 작가 등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5명의 작가들은 평면 회화작품부터 설치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중견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활동 중이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 시인 겸 명지전문대학 이경교 교수가 참석하여 ‘모든 가치는 한 문장으로 기억된다’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고,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 서해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 ‘HERE&NOW’는 지난 5월 29일 오픈 스튜디오&워크샵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여미갤러리 ‘지역순회전’·서해미술관 ‘성과보고 전시회’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충남 서산시 부석면 무학로 152-13에 위치해 있는 서해미술관 정태궁 관장은 서양화가로 개인전 25회(서울·뉴욕·베이징·싱가포르 등)와 안견미술대전·충남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공주대와 한서대 외래교수 역임 등 눈부신 활약을 한 중견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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