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충남형 더행복한주택 건설현장'과 당진 '기지시-한진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현장' 방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아산시 배방읍에 건설하는 '충남형 더행복한주택 건설현장'과 당진 '기지시-한진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아산시 배방읍에 건설하는 '충남형 더행복한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12일 아산시 배방읍에 건설하는 ‘충남형 더행복한주택 건설현장’과 당진 ‘기지시-한진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정근(초선, 천안9) 부위원장은 이날 “충남형 행복주택 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충남도의 중점 시책이라”면서 “입주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마련해 주고, 마감공사 시 지역업체 물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익현(초선, 서천1) 의원은 “충남형 행복주택 사업이 대규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도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군 지역으로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지역업체 참여와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등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이어 당진시 송악읍 지방도 기지시-한진 간 지방도 619호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계양(초선, 비례) 위원장은 “기지시-한진 간 지방도 확·포장 건설 사업은 지역 주민 이동 편의와 충남지역 물류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도의 재정이 어렵지만 지역 SOC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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