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홍동초와 연계하여 온종일마을방과후 돌봄을 운영하는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에 방문하여 마을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홍동초와 연계하여 온종일마을방과후 돌봄을 운영하는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에 방문하여 마을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7일 홍동초와 연계하여 온종일마을방과후 돌봄을 운영하는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에 방문하여 마을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방문에서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를 통해 기부한 학생 원격학습용 노트북 40대를 마을학교에 기증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방문지에서 “돌봄은 지자체, 교육청, 마을이 서로 힘을 합쳐 나가야할 공동체적 우선 과제이므로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면서 “우리 아이들이 온종일 돌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주시는 마을학교 대표와 실무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한 후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마을학교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마을 방과후와 돌봄, 마을학교 활성화, 마을교사 양성 등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시·군 지자체 그리고 충남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로 지난 2월 충남도의 공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도내 15개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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