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돌봄서비스 /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서비스 /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고일환)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이나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긴급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긴급돌봄사업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종사자·가족 확진으로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에 돌봄인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긴급돌봄지원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와 심폐소생술 등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상자의 자택 또는 시설에 배치되어 일상생활과 외부활동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인력은 코로나19 선별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자를 지원하며 상해보험가입, 보호장비(마스크, 위생장갑, 방호복 등)를 제공한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고일환 원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상자의 일상생활이 유지되고,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공공서비스 제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작년과 올해 공주와 천안에 위치한 요양병원에 총 23명의 돌봄인력을 지원했다. 지난 2월에도 천안의 확진가정에 긴급돌봄인력을 지원했다.

코로나19 관련 긴급돌봄서비스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041-330-2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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