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23건, 동의안 7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1건

대전시의회는 25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는 25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는 25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 구본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시 지구단위계획 대책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 ▲ 박혜련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이 ‘온통대전 활성화 및 수수료 인하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 ▲ 채계순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일·생활 균형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를 집행기관에 촉구했으며 ▲ 문성원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을 확대하고, 탈세자와 고액체납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은 연축동 도시개발사업 및 대전교통공사의 조속한 설립을 강조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이 강화된 만큼, 전문성을 갖춘 독립된 기관으로 거듭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14건을 포함해 조례안 23건, 동의안 7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1건 등 총 6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대전시의회는 25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뉴스티앤티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25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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