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22:00 기준

코로나19(자료일러스트) / Pixabay
코로나19(자료일러스트) / Pixabay

충남도는 9일 오전, 지난 8일은 천안,금산, 아산,서산에서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충남 384번째(천안#208) 확진자는 신부동 거주 5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난 7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8일 확진판정을 받고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접촉자는 25명으로 1명은 검사 중이며 234명은 검사예정이다.

● 충남 385번째(금산#7)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5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지난 7일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8일 양성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충남 386번째(아산#44) 확진자는 배방읍 거주 50대로, 대전#297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도 받고,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접촉자는 2명으로 알려졌다.

● 충남 387번째(아산#45) 확진자는 유아로 지난 5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8일 확진판정을 받고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접촉자는 2명으로 1명은 양성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중이다.

● 충남 388번째(천안#209) 확진자는 천안시 청수동 거주 60대로 지난 27일 확진판정을받은 충남#303(천안#177)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8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당일 확진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 입원했다.

● 충남389번째(서산#22) 확진자는 서산시 음암면 거주 70대로 서울 종로구 확진자의 배우자다.
지난 8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충남390번째(아산#46) 확진자는 지난 5일 해외에서 입국한 20대의 외국인으로 같은 날 확진을 받은 충남#387(아산#45) 유아의 가족이다.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당일 양성판정을 받고 홍성위료원에 입원했다.

● 충남 391번째(천안#210)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는 60대로, 지난 8일 단국대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당일 양성판정을 받아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다. 

 

충남#374~#391 확진자들의 코로나19 발생동향 / 충남도 제공
충남#374~#391 확진자들의 코로나19 발생동향 / 충남도 제공
시군별 확진 및 입퇴원 현황 / 충남도 제공
시군별 확진 및 입퇴원 현황 / 충남도 제공

충남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 7일 잠시 쉬었다 다시 8명으로 발생했다.

지난 3일 김치공장으로 인한 폭증이후로는 평균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충남도의 누적확진자 수는 391명으로 증가했고 이중 136명(34%)이 격리 입원치료 중이이며, 이 중 외국인은 12명(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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