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명의 의원 참여...1년간 도의원의 윤리 및 자격 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 등 심사
한영신 위원장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 약속

제11대 충남도의회 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한영신 의원과 김영수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제11대 충남도의회 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한영신 의원과 김영수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영수 부위원장, 한영신 위원장). / 충남도의회 제공

제11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3기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는 24일 1차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한영신(초선, 천안2)을 위원장에 선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영수(초선, 서산2)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22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3기 윤리특위는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오는 2021년 7월 9일까지 1년간 도의원의 윤리 및 자격 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게 된다.

한영신 위원장은 “윤리 강령과 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준수해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청렴하게 행동하는 의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한 후 “도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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