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일반산업단지(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636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 투입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당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어기구 의원 / 뉴스티앤티 DB
어기구 의원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0일 산림청(청장 박종호) 주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 현대제철이 위치한 송산2일반산업단지(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636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고, 총 6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지는 당진시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상당 부분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 의원은 그동안 이번 사업의 소관 상임위인 국회 농해수위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활성화를 역설했으며, 10일에는 국회에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활성화 토론회 개최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어 의원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당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당진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대상지: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636번지  / 어기구 의원 제공
당진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대상지: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636번지 / 어기구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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